11월4일 맨시티 VS 클럽브뤼헤 챔스 확연한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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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일 맨시티 VS 클럽브뤼헤 팁
토레스를 제외하면 풀스쿼드로 돌아온 맨시티이며, 반면 브뤼헤는 팀의 주전 3선인 발란타가 징계로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맨체스터 시티
맨시티는 챔스 A조에 승점 6점으로 조 2위인 상황이다. 1위 파리생제르망과 1점 차이 밖에 안나지만 현재 안심할 수 있는 순위는 아니다. 따라서 지난 브뤼허 원정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전적이 있으나 쉽사리 로테이션을 돌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지난 리그 경기에서 크리스탈팰리스에게 충격의 패를 떠안았기에 무조건 분위기를 잡아야하는 상황이다. 지난 경기는 라포르테의 이른 시간 퇴장과 핵심 선수들인 포덴, 실바, 데브라이너의 부진이 패배 주요 원인이었으나 마무리를 못 짓는 맨시티 특유의 1선 부재 문제도 컸다. 특히 포덴의 펄스나인 전술은 점점 파훼되고 있어 결정적인 득점 찬스 메이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에는 안정적으로 스털링 원톱을 세울 가능성이 높다.
클럽 브뤼헤
원정팀 클럽브뤼허는 이번 챔스에서 파리와의 무승부를 기록했고 라이프치히 전 승리로 상당한 이변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맨시티 전에 1-4 패배로 다소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인 것은 확실하다. 선수만 좋고 조직력이 없는 파리, 라이프치히에게는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맨시티의 조직적인 공격 전개에는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완연했다. 물론 팀의 에이스 바나켄은 득점을 올리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경기가 무너진 것에는 맨시티와 같은 팀을 만나지 못했던 까닭도 컸기 때문에 이번에는 어느정도 대응전략을 짜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원정 경기이기 때문에 4-4-1-1을 두 줄 수비 형태로 막아 세울 가능성이 높다.
종합 코멘트
브뤼허의 승리에 많은 기대가 쏠릴 정도로 이변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다. 그만큼 이변을 일으키는 브뤼허의 저력과 최근 맨시티의 충격패가 반영된 심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맨시티가 아무리 코너에 몰렸을 19-20 초반 시즌에도 연패를 당한 전적은 없다. 게다가 이번 챔스에서 분명한 동기가 있는 상황이다. 1선 부재가 치명적이긴 하지만 스털렁 같은 옵션 자원이 오히려 브뤼허 같은 팀에게는 효과적일 수도 있다는 점과 권도안의 복귀로 데브라이너의 최근 부진을 매울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맨시티가 앞서는 상황은 맞다. 다만 2점 차 이상의 승리를 기대하긴 어렵기 때문에 기준점 2점 기준의 핸승 가능성은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홈 승 배당률이 너무 짜기 때문에 이 선택지도 애매하다. 오히려 큰 점수 차이가 나지 않을 가능성과 유저들의 기대 심리대로 이변이 날 가능성까지 포함한 핸패를 노려 재미보는 편이 좋다. 현재 맨시티의 공격 상태와 브뤼허의 적극적인 수비 자세로 나올 경우를 고려하면 3.5 기준 무조건 언더다.
맨시티 승, 핸디캡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