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NBA 필라델피아 VS 뉴욕닉스 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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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9일 NBA 필라델피아 VS 뉴욕닉스 실시간
8승 2패의 필라델피아는 7일 시카고 원정에서 114-105로 승리하며 6연승을 달렸다. 대니 그린과 토비아스 해리스 없이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엘 엠비드가 30점 15리바운드로 활약했고, 복귀한 퍼칸 코르크마츠(3점슛 7개, 25점)가 크레이지 모드를 과시했다. 6승 4패의 뉴욕은 원정으로 이동해 연전을 치른다. 8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109-126으로 패했다. 분위기가 확실히 꺾인 요즘이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쉐이크 밀턴도 대니 그린 대신 선발 출전해 13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토비아스 해리스 공백은 폴리드(10점 5리바운드)가 코르크마츠와 함께 메웠다. 타이리스 맥시(10점 8어시스트)와 세스 커리(11점)가 앞선에서 주춤한 편이지만 엠비드와 코르크마츠의 기세가 워낙 좋았다. 최근 좋았던 조지 니앙은 25분 정도 뛰며 3점슛 2개 포함 12점을 넣었다. 안드레 드럼먼드(3점 2리바운드)는 14분 정도 뛰었다. 필라델피아는 홈에서 4승1패(원정 4승1패)를 기록 중이다.
뉴욕 닉스
켐바 워커가 빠지긴 했지만 데릭 로즈가 선발 출전해 17점 5어시스트를, 에반 푸르니에는 3점슛 2개 포함 15점(3리바운드)을 기록했다. 하지만 R.J.바렛(6점)이 3점슛 6개를 모두 놓쳤다. 임마누엘 퀴클리가 교체로 20분 정도 뛰며 3점슛 2개 포함 12점 5어시스트를 기록한 점은 좋았다. 알렉벅스도 22분 정도 투입돼 10점을 넣었다. 줄리어스 랜들(19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슛감은 좋지 않았다. 미첼 로빈슨(8점 7리바운드)과 널린스 노엘(5점 6리바운드 3스틸 3블록), 오비 토핀(11점 2리바운드)도 함께 골밑을 지키고 있다. 뉴욕은 원정에서 4승 1패(홈 2승3패)를 기록 중이다.
종합 코멘트
뉴욕은 최근 1~3번이 활기를 잃은 모습이다. 초반 특유의 화이팅이 나오지 않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이탈자 발생에도 가파른 상승세다. 엠비드가 확실히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뉴욕의 골밑이라면 다득점이 가능해 보인다. 워커가 복귀하더라도 뉴욕의 최근 앞선은 필라델피아를 압도하긴 어려울 수 있다. 맥시, 커리, 코르크마츠, 니앙, 밀턴 등의 외곽포가 터지면 외곽에서도 필라델피아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필라델피아도 연전을 앞두고 있는 게 변수이긴 하지만 지쳐있는 뉴욕을 상대로 초반 필라델피아가 치고 나갈 가능성이 있다.
필라델피아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