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V리그 분석 현대건설 vs KGC인삼공사 먹폴 픽스터 망동

현대건설 vs KGC인삼공사

현대건설 vs 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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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vs KGC인삼공사의 이번 경기는 현대건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직전 흥국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며 개막이후 11연승에 성공했습니다. 1세트 캣벨이 맹활약한 흥국생명에게 고전하며 23-23 상황에서 야스민의 공격득점과 상대의 범실로 1세트를 따냈고 2세트에는 중반 리시브가 흔들리며 흐름을 넘겨주며 쉽게 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 초반 접전 상황에서 김다인의 서브로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고 4세트에는 출전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을 골고루 활용하면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삼공사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직전 GS칼텍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했습니다. 1세트 모마에게만 9득점을 내주며 화력에서 뒤지며 세트를 내줬고 2세트에는 많은 블로킹을 당하며 접전 끝에 세트를 내줬으며 3세트에는 리시브가 흔들리며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패했습니다. 블로킹에서 6-6으로 맞섰지만 서브에서 3-9로 뒤졌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범실이 나오면서 상대보다 5개나 많은 범실을 기록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현대건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현대건설은 팀이 연승을 거두며 모든게 잘 풀리고 있습니다. 야스민이 주포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고 양효진과 이다현으로 구성된 미들브로커진도 상대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윙스파이커의 공격력이 떨어지지만 정지윤이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KGC인삼공사는 이소영의 영입으로 팀이 강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소영과 염혜선의 호흡에 문제점을 보이는 경기가 종종 나오고 있습니다. 옐레나가 자기 몫은 해주는 선수이지만 이소영이 가세하지 않으면 아무래도 송격이 단조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현대건설이 12연승에 성공 할 확률이 높은 경기입니다.

 

결론,  현대건설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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