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보다 재밌는 KBL! 부산KT vs 울산모비스
창원LG vs 원주DB KBL 남자 농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12월 첫 주말이 다가왔습니다. 2020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12월의 첫 단추를 잘 꿰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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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vs 원주DB는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 LG가 홈에서 승리한바 있습니다. 현재 리그 순위 9, 10위를 서로 다투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경구는 창원LG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창원LG
창원LG는 직전 SK와의 경기에서 84-87로 패배했습니다. 1쿼터는 19-19로 박빙 상황을 연출했지만 2쿼터부터 SK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3쿼터 종료 시점 54-71로 뒤쳐졌었습니다. 4쿼터 후반 집중력을 발휘해 한점차까지 따라가 붙었지만 마지막 공격에서 실책으로 찬스를 놓치며 3점차 패배를 했습니다. 리바운드에서 27-35로 뒤쳐졌었고 페인트전에서 많은 득점을 하는 등 전반적으로 수비에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원주DB
원주DB는 직전 KT와의 홈 경기에서 패했습닏다 리바운드에서 33-26으로 앞섰지만 페인트존 수비에 문제가 많았고 전반적으로 야투가 들어가지 않다 보니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두경민이 14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는데 3점슛 10개를 시도해 단 1개만 성공시키는데 그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퇴출이 유력한 타이릭 존스가 13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인사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공격이 원활앟지 않았던 경기였습니다.
최종정리
창원LG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비록 SK전에서 아시ㅜ운 경기를 펼치기는 했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습니다. 김시래와 함께 이원대가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DB를 압도하는 만큼 백코트진의 득점 지원이 있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DB는 부상 선수들이 몸상태를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없다면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타이릭 존스의 인사이드에서의 움직임이 좋지 못하고 1:1 능력이 떨어지는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은 LG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우위를 보이며 승리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결론, 창원LG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