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한 시점! 한국도로공사 vs 현대건설
한국도로공사 vs 현대건설 V리그 여자 배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12월은 스포츠의 달입니다. 열심히 분석해서 좋은 성과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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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vs 현대건설은 최근 5경기 맞대결에서 현대건설이 4승1패로 한국도로공사에게는 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한국도로공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한국도로공사
12월의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박정아의 반등이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흔들리는 타이밍, 타점 등 다양한 문제점을 노출해왔고, 이로 인해 팀 공격이 침체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IBK전에서 24득점, 현대건설전에서 29득점을 기록하며 기세를 확실히 올리고 있습니다. 그동안에는 켈시에게만 극도로 집중되는 공격 분포도를 보였지만 박정아의 컨디션이 회복되면서 보다 많은 선택지를 가져갈 수 있게 됐습니다.
현대건설
디우프의 KGC를 상대로 셧아웃 승리를 거두고 연패를 끊어냈지만, 직전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하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루소가 13득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공격성공률은 32%로 상당히 저조했으며 레프트 자원인 황민경과 고예림의 경기력은 바닥을 치고 있는 부분이 다소 아쉽게 느껴집니다. 시즌 개막부터 지금까지 현대건설은 김다인의 경기 운영 능력이 불안하고 루소와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할 국내 레프트 자원들이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예림, 황민경 두 선수가 공격과 수비 능력이 엉망이고, 김다인 세터와의 호흡 자체도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미들 블로커 라인의 경기력이 아무리 좋다해도 이 부분만으로 승리를 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여집니다.
최종정리
한국도로공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현대건설의 경기력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공격의 좌, 우 밸런스가 무너진 것은 물론, 수비 집중력까지 흔들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정아가 살아나면서 더 많은 선택지가 생겨난 한국도로공사와는 엄청난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여유로운 승리가 예상됩니다.
결론, 한국도로공사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