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 NBA 댈러스 샬럿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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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4일 NBA 댈러스 매버릭스 샬럿 호네츠 미국프로농구
13승 13패의 댈러스는 홈으로 돌아와 연전을 치른다. 13일 오클라호마 시티 원정에서 103-84로 승리하며 연패를 피했다. 15승 13패의 샬럿은 11일 홈에서 새크라멘토와 접전 끝에 124-123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코로나 악재로 라멜로 볼, 테리 로지어, 메이슨 플럼리 등 주전 3명이 빠져있는 가운데 골밑 대체자원인 닉 리차즈와 P.J.워싱턴까지 빠졌음에도 승리를 거두어냈다.
댈러스
루카 돈치치가 빠졌지만 제일런 브런슨이 선발로 출전해 18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레지 불럭(6점 4리바운드)과 팀 하더웨이 주니어(6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주춤세도 여전했다. 트레이 버크(7점 5어시스트)와 조쉬 그린(8점 5리바운드) 돈치치 공백 속에 교체로 17∼18분 씩 투입됐다. 도리안 핀니-스미스는 3점슛 2개 포함 8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더했다. 그래도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13점 7리바운드를, 막시 클레버가 16점 7리바운드 해줬고 모세스 브라운이 15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4~5번쪽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수를 쌓았다. 댈러스는 홈에서 6승 6패(원정 7승 7패)를 기록 중이다.
샬럿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3점슛 4개 포함 22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로 신바람을 이어갔고 마일스 브리지스(23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와 고든 헤이워드(19점 7어시스트)도 분위기를 살렸다. 볼 공백을 메우는 코디 마틴은 19점 5어시스트 8리바운드 2스틸 3블록으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교체 투입된 제임스 부크나이트도 3점슛 6개를 넣는 등 24점으로 깜짝 활약을 펼쳤다. 5번 공백은 버논 카레이 주니어 (7점 2리바운드)와 JT 쏘어(7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으로 메웠다.
12월14일 NBA 댈러스 매버릭스 샬럿 호네츠 결론
샬럿은 원정에서 7승 9패(홈 8승4패)를 기록 중이다. 댈러스는 돈치치가 여전히 결장한다. 브런슨이 어느 정도 해줬지만 하더웨이와 불럭의 슛이 터지지 않았다. 그래도 포르징기스, 클레버, 브라운이 터진 게 고무적이지만 클레버와 브라운의 활약이 이어질지가 불투명하다. 샬럿 역시 4~5번 전력누수가 심하고 라멜로 볼의 공백도 있다. 하지만 로지어는 복귀 이슈가 있다. 우브레와 브리지스, 헤이워드의 슛감도 괜찮고 댈러스보다 체력적으로도 우위다. 마틴도 브런슨을 막을 가능성이 있다. 수비도 수비지만 화력에서 샬럿이 앞서며 연승을 거둘 수도 있다. 역배당인 만큼 소액으로 즐겨보는 것이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샬럿 승,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