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5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바이에른 뮌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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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5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바이에른 뮌헨 축구승무패
슈투트가르트는 직전 주말 펼쳐졌던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그 3경기 2승 1무의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현재 전 세계를 통틀어 독보적인 원탑으로 평가받는 바이에른 뮌헨은 키미히와 고레츠카를 비롯해 몇몇 주축 자원들이 전력에서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도르트문트, 바르셀로나, 마인츠와의 주 3회 일정 모두 무난하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슈투트가르트
여전히 에릭 토미와 샤샤 칼라지치가 부상중이지만 와기망투카를 비롯하여 몇몇 주축 자원들이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지난 시즌 보여주었던 조직적인 움직임을 통한 탄탄한 공수밸런스를 과시중이다. 다만 여전히 1군 반 이상이 전력에서 이탈해 있는 만큼 단 2일 휴식 이후의 일정이라는 점은 분명히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다.
바이에른뮌헨
공식 경기 5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셈다. 올 시즌 나겔스만 감독이 부임한 이후 다소 문제였던 수비밸런스 불안까지 완벽하게 해소시키면서 기복없이 꾸준함을 과시중인 모습이다. 다만 오늘 경기에서 주전 및 백업 중원 듀오 4인방인 고레츠카, 키미히, 그리고 톨리소, 사비처까지 전력에서 이탈한데 이어 2선과 3선을 오갔던 03년생 영건 자말 무시알라 마저 부상으로 교체되었던 만큼 정상 전력 가동이 어려워 보인다. 이 점은 리스크가 될 전망이다.
12월15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바이에른 뮌헨 결론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서 이미 나겔스만 감독 체제에서 눈밖에 난 마크로카와 프랑스산 유망주 미카엘 퀴장스가 3선에서 선발로 나설 가능성은 크지만 두 선수 모두 지난 시즌부터 거의 출전하지 못했던 만큼 아무리 막강 화력을 갖추고 있다고 하더라도 다소 비관적으로 바라볼 수 없다. 그나마 사비처가 훈련에 복귀했다. 자말 무시알라 역시 손 부상인 만큼 붕대를 감고 출전할지는 경기 시작 1시간전 정한다고 언급했다. 이 경기의 관건은 역시 핸디캡이지만 붙이는 식의 일반승 또한 큰 메리트 없기에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생각보다 슈투트가르트의 경우 홈에서 전통적으로 강점을 드러냈으며 세트피스 및 빠른 공수전환에도 능한 만큼 중원이 부실한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서 까다로운 일정이 될 것이다. 핸디무 사이드에서 판단하고 싶은 경기다.
바이에른 뮌헨 승,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