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5일 KBL 서울SK 나이츠 서울삼성 썬더스 서울더비
12월25일 KBL 서울SK 나이츠 서울삼성 썬더스 성탄절 즐기는 스포츠
13승 12패의 SK는 23일 현대모비스 원정에서 81-84로 패해 3연승에는 실패했다. 리바운드에서 42-37로 앞섰고 아바리엔토스도 잘 막았다. 하지만 3점슛이 4개(성공률 20%)에 그쳤다. 10승 15패의 삼성은 주말 연전을 치른다. 토요일 DB 원정에선 79-80으로 석패하며 2연패를 당했다. 막판 집중력이 아쉬웠다. 이정 현이 3점슛 3개 포함 21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고도 웃지 못했다.
SK
김선형이 18점 3어시스트를 자밀 워니가 35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패배로 빛을 잃었다. 최준용은 3점슛 7개 중 2개를 넣었고 15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허일영은 30분 넘게 뛰었지만 3점슛 4개 중 1개만 넣는 등 4점에 그쳤다. 최부경(2점)은 13분 정도만 투입됐다. 최성원(5점 3어시스트)과 오재현(2점 1어시스트) 등도 수비지분을 갖고 투입되고 있다. 최성원이 30분 넘게 뛰고 오재현은 10분대 출전시간을 소화하는 패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