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5일 WKBL 신한은행 에스버드 KB스타즈
12월25일 WKBL 신한은행 에스버드 KB스타즈 성탄절 즐기는 스포츠
올 시즌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신한은행이 2승 1패로 우세를 점하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신한은행의 승리가 예상된다. 신한은행은 2연패를 당하며 주춤하고 있다. 김소니아가 공격을 주도하고 있지만 최근 두 경기 연속 50점대에 그치며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이 있는 모습이다. 그래도 김소니아가 꾸준한 활약을 해주고 있고 허리부상으로 결장했던 유승희도 복귀했다. 전체적인 선수들의 짜임새는 괜찮은 편이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직전 경기였던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58-82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전반 수비가 잘되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며 32-35로 끝냈다. 신한은행은 3쿼터 상대에게 속공을 연이어 허용하고 배혜윤을 막지 못하며 두 자릿 수 점수차로 벌어졌다. 김단비에게 버저비터까지 허용하며 45-61로 뒤진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배혜윤을 막는데 고전하며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결국 가비지 타임 동반 대패를 당했다. 김소니아가 12점, 김태연이 10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