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크리스탈 팰리스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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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7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크리스탈 팰리스 축구승무패
폼을 끌어올리고 있는 토트넘이다. 주중 웨스트 햄과의 카라바오컵 8강 홈경기에서도 2-1로 승리를 기록하며 공식경기 4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직전 사우스햄튼과의 홈경기에서 2-2 무승부에 그쳤다. 물론 에버튼전 승리에 이어 2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경기 시작 1분도 채 안되어 선제 득점포를 터뜨렸음에도 불구하고 지켜내지 못한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토트넘 홋스퍼
세계적인 명장인 안토니오 콘테 부임 이후 직전 주말 리버풀 전 무승부를 포함하여 리그에서만 5경기 3승 2무의 호성적을 잇는 중이다. 경기를 치를수록 3백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고 있듯이 문제시 되던 파이널 패스 부분도 완벽하게 개선되고 있다.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팀 내 다수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긴 했지만 크리스티안 로메로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복귀한 상황이다. 다행스럽게도 강한 스쿼드로써 이번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치를 수 있게 된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크리스탈 팰리스
최근 비에이라 감독은 후방 빌드업 문제를 개선시키기 위하여 밀리보제비치, 제임스 맥아더와 같은 정통 홀딩 미드필더를 대신하여 윌 휴즈를 내세우면서 첼시 임대생 코노 갤러거의 공격 가담을 더욱 늘리는 전술변화를 가져갔다. 그러나 이 선택은 오히려 실점이 많아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개선된 경기력에 비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큰 전력누수 또한 없는 만큼 자하를 비롯하여 주전 자원들이 대거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12월27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크리스탈 팰리스 결론
북런던 VS 남런던에 위치한 팀간의 매치인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하지만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가 2%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는 이유는 역시 팀 에이스 윌프레드 자하의 경기력 저하다. 이로인해 1, 2선 간 만들어가는 플레이가 전무한 모습이다. 게다가 포백 라인의 대인마크 등 능력이 다소 떨어지다보니 안정적인 공수밸런스 운영을 추구하는 비에이라 감독이지만 실점만 더더욱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올 시즌 두 팀간 첫 맞대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3-0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빌드업 체계 조차 잡히지 않았던 누누 감독 시절 당했던 결과였고, 특히 주포 해리 케인이 프로 데뷔 이후 크리스마스 당일인 박싱데이에서 5경기 8골을 넣으며 강점을 드러냈던 만큼 충분히 전력우위와 함께 지난 패배에 대한 리벤지에 성공할 것으로 판단되는 토트넘이다.
토트넘 승,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