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8일 NBA 샌안토니오 유타 느바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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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8일 NBA 샌안토니오 유타 미농
샌안토니오는 전날 벌어졌던 디트로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144-109 로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유타는 직전 경기였던 댈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120-116으로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1쿼터 수비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주축 선수들의 고른 득점을 바탕으로 38-30으로 앞섰다. 2쿼터 켈든 존슨이 지배하며 디트로이트를 몰아붙여 78-54로 앞선 채 전반을 끝냈다. 후반도 달라진건 없었다. 자동문 수비인 디트로이트 상대로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이어지며 3쿼터에 이미 119-80으로 앞서며 결국 가비지 타임 동반 대승을 거뒀다. 켈든 존슨이 3점슛 4개포함 27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고 출전했던 14명이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완승을 거뒀다.
유타 재즈
1쿼터 초반 상대 공세에 밀렸던 유타는 쿼터 후반 콘리가 활약하며 25-34로 끝냈다. 이후 2쿼터 초반 조던 클락슨과 콘리의 3점슛 4방으로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한 이후 미첼과 보그다노비치의 활약으로 주도권을 잡았지만 쿼터 후반 닐리키나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65-63으로 전반을 끝냈다. 3쿼터에도 접전 상황이 이어졌는데 화이트사이드가 골밑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90-90으로 끝냈다. 4쿼터 초반 벤치 대결구간에서 클락슨과 잉글스의 활약으로 주도권을 잡았다가 브런슨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보그다노비 치의 3점슛과 미첼의 3점 플레이로 승기를 잡으며 결국 승리했다. 미첼이 33득점, 보그다노비치가 3점슛 4개포함 25득점, 콘리가 22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2월28일 NBA 샌안토니오 유타 결론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샌안토니오가 원정에서 128-126으로 승리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유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양팀은 팀의 에이스가 모두 결장한다. 샌안토니오는 디죤테 머레이가 코로나로 이탈했고 유타는 미첼이 등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다. 아무래도 경기력에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유타의 경우 여전히 해결사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 콘리가 안정적으로 경기 운영을 할 수 있고 조던 클락슨, 보그다노 비치, 잉글스 등 득점력이 좋은 선수들이 즐비하다. 고베어도 퍼들과의 매치업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물론 샌안토니오도 많은 백코트 자원을 가지고 있고 전날 대승을 거두며 백투백 일정에 대한 부담이 적기는 하지만 디죤테 머레이가 가진 비중은 꽤 크다. 3점라인 생산력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상황에서 디죤테 머레이의 결장은 공수에서 모두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 유타의 승리가 유력하다.
유타 승,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