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9일 EPL 크리스탈 팰리스 노리치 시티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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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9일 EPL 크리스탈 팰리스 노리치 시티 라인업
팰리스가 정배를 받은 일정이다. 팰리스도 사실 전력 누수가 심각 하지만 노리치는 지난 경기에서도 대패를 당했고 최근 4연패를 당하는 가운데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심각한 상황이 배당으로 반영된 것이다. 거기에 팰리스가 최근 맞대결에서도 6승 3무 1패로 매우 강했고 올 시즌 홈에서 만큼은 3승 5무 1패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팀이다.
크리스탈 팰리스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0-3 완패를 당했다. 코로나 확진으로 워낙 전력 누수가 많았던 탓도 있다. 게다가 전반에 에이스 자하가 퇴장을 당하면서 너무 불리하게 시작했던 경기였다. 대패를 피할 수 없는 일정이었다는 변명할 거리라도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벤테케, 에제, 밀리요베비치, 올리세, 맥아서 등 코로나 확진 이유로 결장한다. 에이스 자하는 경고 누적으로 아웃된 상태다. 거기에 감독인 비에이라 역시 코로나 확진으로 이 경기 벤치에 없을 예정이다. 상당한 전력 누수가 발생한 채 이 경기를 치뤄야 하는 상황이다.
노리치 시티
노리치는 지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0-5 완패를 당했다. 경기 초반부터 아스널에게 주도권을 내주고 힘들게 경기를 운영했다. 결국 후반에는 수비가 완전히 흔들렸고, 결국 위태하던 끝에 무너지고 말았던 경기다. 노리치는 부상으로 총 7명의 선수가 아웃 되었다. 특히 센터백 자원이 부족한 상황인데 지난 경기에서 카박과 깁슨 모두 너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카박은 이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낮기에 수비진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주전 골키퍼인 크룰은 코로나 이슈로 역시 아웃 되었다.
12월29일 EPL 크리스탈 팰리스 노리치 시티 결론
언더 흐름을 전망한다. 우선 팰리스는 올 시즌 홈에서 단 9실점만 허용하고 있다. 노리치는 원정에서 저조한 득점에 시달리고 있다. 팰리스가 자하를 비롯해서 공격진의 전력 누수가 꽤나 있다는 점과 노리치의 기록을 고려하면 저득점 양상의 흐름으로 전개될 것이다. 양 팀 모두 상황이 좋지 않지만 노리치는 수비진의 전력 누수가 너무 심각하다. 하지만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로테이션을 돌리기도 어렵고 팰리스가 올 시즌 홈에서는 나름 괜찮은 경기력을 계속 보여주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물론 팰리스도 감독이 부재하는 변수가 있긴 하지만 2-0 정도의 승리를 가져올것으로 예상한다. 저득점 흐름 노리기를 적극적으로 권한다.
C팰리스 승,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