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 NHL 캐롤라이나 몬트리올 아이스하키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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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1일 NHL 캐롤라이나 몬트리올 라인업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가 몬트리올 캐나디언스를 상대로 NHL 2021-22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캐롤라이나는 크리스마스 브레이크 뒤 첫 경기다. 11월 말부터 3연패에 빠지는 등 부진을 겪었다. 득점력 난조가 그 이유였다. 하지만 브레이크 전 7경기에서 6-1-0으로 살아났다. 로스터 상황도 양호하다. 코로나19 리스트에 오른 선수 세 명 포함 5명의 결장이 확정됐다.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
메트로폴리탄지구의 캐롤라이나는 21-7-1 전적으로 승률 0.741을 기록하고 있다. 홈에서 9-3-0으로 승률 0.750이다. 평균 3.28득점(8위)에 수비는 최강이다. 평균 2.14실점으로 리그 1위다. 몬트리올은 7-21-4로 승률 0.281에 그친다. 애리조나에게만 앞선 NHL 31위다. 평균 2.19득점(31위), 3.56실점(29위)으로 공수 모두 최하위권이다. 팀 내 골리 프레데릭 안데르센과 3, 4라인 라이트윙 예스페르 파스트 정도만 주전급이다. 안데르센은 올 시즌 평균 1.93실점에 세이브성공률 0.930을 기록 중인 정상급 골리다. 하지만 2번 골리 안티 란타도 2.37/0.907로 선전 중이다. 브레이크전 주력 수비수들의 부상으로 고전한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지금 상황이 더 낫다.
몬트리올 캐나디언스
몬트리올은 12월 29일 원정에서 탬파베이에 연장 4-5 패배를 당했다. 탬파베이가 3-4로 뒤진 3피리어드 19분 40초에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코리 페리가 시즌 7호 골을 성공시켰다. 연장전에선 시작 36초만에 온드레이 팔라트가 골든 골을 터뜨렸다. 센터 브레이든 포인트는 2골 1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탬파베이가 슈팅수 37-31로 앞섰다. 두 팀 모두 네 번씩의 파워플레이에서 무득점이었다.
12월31일 NHL 캐롤라이나 몬트리올 결론
몬트리올은 크리스마스 뒤 첫 경기에서 강적 탬파베이와 연장 접전을 벌이는 이변을 연출했다. 하지만 탬파베이도 부상 문제가 심각한 팀이 다. 캐롤라이나와는 상황이 다르다. 몬트리올은 코로나19 관련 10명 포함 무려 16명이 이 경기에 뛰기 어렵다. 캐롤라이나의 승리를 예상한다. 흐름의 양상은 예측하기 까다로우므로 패스를 권한다.
캐롤라이나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