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 라이프치히 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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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4일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 라이프치히 성적
라이프치히가 정배를 받은 경기다. 객관적인 전력은 라이프치히가 좀 더 높다고 볼 수 있지만 올 시즌 성적은 오히려 유니온 베를린이 더 좋은 상황이다. 거기에 라이프치히는 올 시즌 원정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팀인데 우니온은 홈에서 4승 2무 1패로 매우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상당히 의아한 배당이라고 볼 수 있다.
우니온 베를린
우니온 베를린은 지난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1-2 패배를 당했다. 경기 자체는 매우 치열했다. 우니온 베를린이 몇몇 좋은 찬스를 만들고도 아쉬운 결정력을 보여주면서 패배를 당했던 경기였다. 우니온 베를린은 많았던 부상자들이 전부 돌아왔다. 이제 코로나 확진으로 아웃된 델만 불가능한 상황이다. 백업 선수이기에 큰 걱정거리가 없는 상황이다. 베스트 11의 출격이 가능한 상태다.
라이프치히
라이프치히는 지난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1-3 완패를 당했다. 주중 챔스 원정을 치르고 주전급 자원들이 대거 결장하면서 정상적인 전력 구성이 어려웠던 경기를 했다. 그야말로 일방적으로 밀렸던 경기였다. 라이프치히는 이번 경기에서도 무려 10명 정도의 결장자가 예상되고 있다. 부상으로 결장하는 에이스 올모를 비롯해서 굴라시 / 시마켄 / 폴센 / 오르반 / 노보아 / 스보르살라이 등이 부상과 코로나 이슈로 아웃 된 상황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해외 언론에 의하면 부진한 성적과 전술 이슈로 인해 선수들이 감독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다는 소식이 들린다. 좋지 못한 이슈가 많은 라이프치히이다.
12월4일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 라이프치히 결론
올 시즌 라이프치히가 원정에서 거둔 오버 확률이 0%으로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근데 베를린 역시 홈에서 오버 확률은 27%인 팀이다. 저득점 흐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일정이다. 라이프치히가 올 시즌 원정에서 거둔 득점은 단 3득점이다. 고배당과 주력을 동시에 택할 수 있는 좋은 경기이기도 하다. 라이프치히의 팀 내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 전력 누수까지 매우 심한 상황이다. 반면 우니온 베를린은 홈에서 올 시즌 확실한 성적을 내고 있는 팀이다. 적어도 핸디승은 유력하다. 2-0 정도의 우니온 베를린의 승리를 예측한다.
우니온 베를린 승,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