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첼시 승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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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4일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첼시 전적 비교
웨스트햄이 역배를 받은 경기. 5경기 2승 3패를 기록 중인 웨스트햄은 지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세트피스에 강점을 보여주며 득점까지 성공하였지만 강한 전방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 웨스트햄을 상대로 주전급 부상자가 발생하여 경기력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용병술을 통해 승리를 만들어낸 첼시이다. 객관적인 전력을 고려하면 첼시의 정배는 타당하게 보인다.
웨스트햄
브라이튼을 홈으로 불러들인 웨스트햄은 세트피스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전반 4분 만에 코너킥 찬스에서 수첵의 득점이 이어졌고 미끄럽지 않은 경기장에서 보웬과 벤라마의 드리블이 펼쳐지며 브라이튼의 수비진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브라이튼의 강한 전방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지만 계속된 공격 속에 전반 27분 포르날스의 강하게 슈팅했다. 그러나 골대에 맞으며 다소 운이 따르지 않았던 웨스트햄은 후반 47분 다시 한 번 코너킥 찬스에서 득점을 만들었음에도 VAR 이후 오프사이드로 선언되며 취소되고 말았다. 이후 펼쳐진 공격은 브라이튼 GK 산체스의 선방으로 추가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하였다. 많은 찬스를 살리지 못한 웨스트햄은 오히려 후반 88분 브라이튼 무파이에게 바이시클 킥 득점을 허용하였고 결국 1:1로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었다.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오그보나외에 부상을 당한 크레스 웰의 복귀가 여전히 불투명하다. 여전히 베스트 11의 출전이 가능하다.
첼시
루카쿠와 베르너의 복귀에도 하베르츠를 원톱으로 하는 3-4-2-1 포메이션을 준비해온 첼시는 경기 초반부터 왓포드의 공세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었지만 전반 18분 혼전 속에서 퓰리식의 강한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며 운이 따르지 않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전반 28분 좌측 알론소부터 시작한 공격에 하베르츠-마운트로 이어지며 선제 득점을 만들어낸 첼시는 다시 한 번 중앙 진영에서의 턴 오버가 발생하며 전반 42분 원톱으로 출전한 왓포드 데니스에게 동점을 내주게 되었고 후반 57분 찰로바마저 부상으로 잃게 된 첼시는 후반 71분 교체 출전한 지예흐가 득점에 성공하며 2:1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 득점을 지켜낸 첼시는 승리를 기록하며 리그 1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캉테와 코바치치, 벤 칠웰이 여전히 경기에 나설 수 없는 가운데 지난 왓포드전 교체 아웃 당한 찰로바마저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리스 제임스의 복귀도 불투명해 보인다.
12월4일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첼시 결론
언오버는 부분에선 다득점을 예상한다. 71%의 높은 오버율을 기록중인 웨스트햄 은 평균 득점 1.83, 평균 실점 1.43으로 점수가 많이 나오는 경기 운영을 펼치고 있다. 57%의 점유율을 보이는 첼시는 원정 4경기에서 3오버를 만들어냈다. 양 팀의 맞대결 중 3경기에서 2오버가 나온 점을 고려해 오버를 추천한다. 첼시를 상대로 2연패 중인 웨스트햄은 세트피스에 강점을 보이며 득점이 이어지고 있다. 다소 아쉬운 경기 운영으로 맨시티에게 패배를 하였지만 보웬, 벤라마등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첼시 역시 승리를 거두었지만 리스 제임스, 벤 칠웰, 캉테의 공백은 생각보다 영향력이 큰 모습이다. 그나마 리스 제임스의 복귀가 눈에 보이지만 이마저도 확실하지 않은 두 팀의 경기는 첼시의 2:1 승리를 예상한다. 양 팀 모두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고 웨스트햄이 올 시즌 홈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다득점 결과를 기대한다.
첼시 승,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