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잉글랜드축구 분석 번리 vs 에버튼 완벽한 분석글 살펴보기
내일은 현재 치열한 순위 경쟁을 하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 일정이 있습니다. 오늘은 번리 vs 에버튼 의 맞대결 경기를 분석해드리겠습니다. 먹폴 카페에서도 매일 다양한 분석글과 정보를 드리고 있으니 많이 찾아와주세요! 먹폴 픽스터 영의 분석글 시작하겠습니다.
경기 팁
에버튼의 현재 폼이 시즌 초반에 보여주었던 폭발력과는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야합니다. 그렇다고 번리가 에버튼을 상대로 영리한 대응을 할 것이라는 예상도 되지않습니다. 수비 전략의 시작 지점이 애매하게 설정되어 있으며, 수비 간극이나 배열에대한 문제점이 보여집니다. 게다가 에버튼은 ‘두 줄 수비’에 대응을 할 수 있는 효율적인 파훼법을 지닌 클럽 중 하나입니다. 에버튼의 승리를 추천드립니다.
번리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대결 경기에서는 패럴(GK), 벤슨(MF) 등을 선발로 출전시키면서 일종의 환기를 시켰지만, 별 다른 활약 없이 5실점을 허용하면서 대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주력 골키퍼’ 포프(GK)가 여전히 뇌진탕 증세가 있으며, 코크(MF, 발목 부상), 스티판스(DMF, 허벅지 부상), 브래디(MF, 허벅지 부상), 바슬리(DF, 허리 부상) 등 능력 있는 옵션들 역시 활용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최근 중원에서 나쁘지 않은 대응을 해주었던 브라운힐(AMF, 허리 부상) 역시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가능합니다. 사실상 제대로 된 선발 스쿼드를 꾸리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반스(FW, 6경기 0골 0도움)나 우드(FW, 9경기 2골) 등 핵심 1선들의 폼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에버튼
리즈와의 홈 경기에서 0-1 패배를 면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날 무려 23회의 슈팅을 허용했을 정도로 리즈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다고 에버튼의 폼이 안 좋아진것은 아니었습니다. 목적 의식을 갖춘 픽포드(GK)가 다시 정상적인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폼이 떨어졌을 것이라 예상했던 홀게이트(DF)도 회복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에 킨(DF),고드프리(DF) 간 수비 라인은 강팀과의 맞대결에서도 버틸만한 수준의 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번리의 둔탁한 공격 전개 방식으로는 이들의 뒷공간을 노릴 순 없을 것 입니다. 여전히 뤼카 디뉴(DF, 발목 부상), 콜먼(DF, 허벅지 부상) 등 주요 풀백 라인들이 부상으로 결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데이비스(MF)나 알랑(MF) 등 중원 자원들의 꾸준한 경기력을 통해 상대의 3-4선 간극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에버튼의 승리를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