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 NHL 뉴욕 아일랜더스 시카고 블랙호크스 미국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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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일 NHL 뉴욕 아일랜더스 시카고 분석 및 예측
뉴욕 아일랜더스가 시카고 블랙호크스를 상대로 NHL 2021-22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백투백 일정이다. 아일랜더스는 10경기째 승리가 없다. 코로나19 집단 감염 전에 8연패를 당했고 일정 복귀 뒤에 산호세에 연장 1-2, 디트로이트에 연장 3-4로 석패했다. 홈에서 기록적인 득점 부진을 보이고 있다. 5경기에서 고작 네 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평균 슈팅 25.4개를 기록했고 31.4개를 허용했다. 하지만 아일랜더스의 홈 기록은 코로나19 문제로 선수 다수가 결장했던 시기와 맞물려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첫 홈 경기였던 캘거리 전에선 강호를 상대로 슈팅수 36-31 우세를 보였다.
뉴욕 아일랜더스
아일랜더스는 5-10-4 전적으로 메트로폴리탄지구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두 경기에서 분전했지만 연속 연장전 패배를 당했다. 새 홈 구장에서 0-4-1로 아직 무승이다. 12월 5일 원정에서 디트로이트에 연장 3-4 패배를 당했다. 아일랜더스가 2-3으로 뒤진 3피리어드 12분 33초에 올리베르 왈스트롬의 파워플레이 골로 동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디트로이트가 연장전 3분 33초 터진 모리츠 세이더의 골든골로 승리를 가져갔다. 레프트윙 지반니 스미스는 1골 1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디트로이트가 슈팅수 30-23 우세였다. 파워플레이 기회는 같은 3회씩이었고 아일랜더스가 두 골, 디트로이트는 한 골이었다. 아일랜더스는 숏핸디드 상황에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5-5 상황에서 너무 약했다.
시카고 블랙호크스
시카고도 8-13-2로 부진하다. 중부지구 7위로 6위 위니펙과 승점 차가 8포인트다. 시카고는 12월 5일 원정에서 뉴욕 레인저스에 2-3으로 패했다. 시카고가 1피리어드 종료 23초 전 터진 패트릭 케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후 내리 세 골을 내주며 역전패했다. 레인저스 레프트 윙 아르테미 파나린과 센터 라이언 스트롬은 나란히 1골 2어시스트씩을 기록했다. 레인저스가 슈팅수 31-27로 앞섰다. 블록슛도 17-15 우세였다. 현재 레프트윙 카이라와 수비수 제이크 맥카비, 코너 머피가 한꺼번에 DTD 명단에 올랐다. 주전급 수비수 두 명이 빠진 건 수비로 버티고 있는 팀에 상당한 타격이다.
12월6일 NHL 뉴욕 아일랜더스 시카고 결론
시카고도 코로나19로 시즌 초반 문제를 겪은 팀이다. 선수들이 속속 돌아온 최근 11경기에서 7승을 따내는 상승세다. 하지만 득점력은 여전히 만족스럽지 않다. 시즌 경기당 2.13득점으로 아일랜더스(1.89)를 근소하게 앞설 뿐이다. 올 시즌 원정에선 3-8-1에 평균 2.08득점(30위) 3.58실점(23위)로 수비까지 불안하다. 아일랜더스의 첫 홈 승리를 예상한다. 저득점 흐름 잡기를 추천하는 경기다.
아일랜더스 승,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