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7일 프리미어리그 에버튼 아스날 공식 축구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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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7일 프리미어리그 에버튼 아스날 분석 축구승무패
에버튼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직전 펼쳐졌던 지역 라이벌 리버풀과의 머지사이드 더비 홈경기에서도 무기력한 4-1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포함 리그 8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스날은 직전 펼쳐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아쉬운 3-2 패배를 당했다. 최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한 채 7위까지 하락한 상태다.
에버튼
반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베니테즈 감독의 전술 특성상 안정적인 수비 밸런스가 기반이 되어야 하지만 핵심 센터백 예리 미나의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을 대체하고 있는 벤 고드프리 역시 센터백보다는 우측 풀백이 주포 지션인 만큼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고 있다. 그로인해 매 경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순도높은 골 결정력을 발휘했던 도미닉 칼버트 르윈의 부상 역시 길어지는 등 현재로써 반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에버튼이다.
아스날
팀 내 주포인 아우바메앙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지난 경기 역시 나름 정교한 공격전개 과정을 과시하며 수 많은 찬스를 만들었던 팀 동료들의 활약이 다소 무색해질 만큼 수 많은 기회들을 모두 놓쳤다.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라카제트를 2선진으로 분류한 아르테타 감독인 만큼 팀 리저브팀 자원인 은케티아를 제외하면 백업자원이 없는 만큼 어쩔 수 없이 기회를 주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오늘 경기에서는 주전 우측 윙포워드인 부카요 사카가 선발로 뛸 수 있을만큼 허벅지 부상에서 극복한 상태다. 몸 상태를 회복한 만큼 모처럼 풀라인업으로 에버튼전에 임할 전망이다.
12월7일 프리미어리그 에버튼 아스날 분석 결론
확실히 아스날은 토마스 파티가 부상에서 복귀했던 5라운드를 기점으로 중원 경쟁력이 살아나면서 전혀 다른 팀으로 변모했다. 안정적인 공수밸런스를 비롯, 에밀 스미스 로우, 부카요 사카로 구성된 팀 내 영건 2선 자원들의 성장세와 함께 정교한 공격전개 능력을 과시중이다. 아무리 에버튼이 홈 이점을 안고있는 일정이라 할지라도, 두 팀간의 차이는 현재로썬 절대적이다. 오히려 원정 경기가 아닌 홈 경기에서 펼쳐지는 만큼 완전히 힘싸움 구도에서 열세를 드러내며 패배를 피하긴 어려워보인다.
아스날 승,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