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7일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LA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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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7일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LA레이커스 스포츠 선수들의 일과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클리블랜드가 114-100으로 원정에서 승리한 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전망한다. 클리블랜드는 재럿 앨런이 부상으로 불투명한 점이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모블리를 중심으로 수비가 좋은 팀이다. 데이비스가 최근 맹활약하며 레이커스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는 하지만 클리블랜드의 페인트존 수비는 레이커스도 쉽게 뚫어내기는 쉽지 않다.
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는 직전 경기였던 뉴욕과의 원정 경기에서 81-92로 패하며 2연승행진이 중단됐다. 재럿 앨런이 결장한 가운데 전반 팽팽한 접전속에 43-46으로 뒤졌던 클리블랜드는 3쿼터 초반 야투가 잘 들어가지 않으며 순식간에 두 자릿 수 점수차로 벌어졌다. 그대로 끌려가 63-71로 뒤진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초반 갈랜드와 미첼의 연속 3점슛이 나오기는 했지만 이후 야투가 잘 들어가지 않으며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했고 그나마 쿼터 중반 케빈 러브의 3점슛 포함 연속 득점으로 추격하며 6점차까지 추격했지만 브런슨과 랜들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결국 패했다. 미첼이 23득점, 갈랜드가 17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LA 레이커스
LA레이커스는 직전 경기였던 워싱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130-119로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데이비스가 폭발하며 68-50으로 앞선 레이커스는 3쿼터 로니 워커 4세의 연속 3점슛에 데이비스의 3점 플레이로 25점차 이상으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르브론, 로니 워커 4세, 데이비스가 번갈아 득점하며 점수차를 유지해 105-81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초반 추격을 허용하며 20점 아래로 점수차가 줄었지만 르브론과 데이비스가 번갈아 득점하며 리드를 유지했고 쿼터 막판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결국 승리했다. 데이비스가 55득점 17리바운드, 르브론이 29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2월7일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LA레이커스 결론
클리블랜드는 미첼과 갈랜드를 중심으로 백코트진의 경기력이 좋고 케빈 러브, 오스만 등 장신 포워드들의 3점라인 생산력이 괜찮은 팀이다. 레이커스의 수비가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에서 3점라인 생산력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인다면 경기를 풀어나가기 쉬울 것이다. 재럿 앨런까지 복귀하면 좀더 유리한 경기가 될 수 있다. 재럿 앨런의 출전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재럿 앨런이 복귀하지 않아도 클리블랜드의 근소한 우위가 예상된다.
클리블랜드 승
224.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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