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 챔피언스리그 PSG 클럽브뤼헤 승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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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8일 챔피언스리그 PSG 클럽브뤼헤 각 팀 상황
확실히 2%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는 PSG다. 직전 주말 펼쳐졌던 랑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1-1로 비기며 니스전에 이어 리그에서 2연속 무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클럽 브뤼헤 입장에서 반드시 결과가 필요한 만큼 오늘 경기에서 결판을 지어야 한다.
파리생제르망
플레이메이커이자 중원의 핵인 마르코 베라티가 복귀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팀 에이스인 네이마르의 부재로 인하여 1, 2선간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지 못하고 있다. 올 해 발롱도르를 수상한 리오넬 메시도 고질적인 무릎부상 여파와 함께 크랙으로서 예전과 같은 모습은 기대하기 힘들어 졌다. 지난 챔스 조별본선 A조 5 차전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2-1로 무너지면서 승점 8점으로 오늘 상대하는 클럽 브뤼헤전과 상관없이 2위 자리를 확정지은 가운데 포체 티노 감독의 선택이 관건으로 지목된다.
클럽브뤼헤
지난 라이프 치히와의 챔스 조별본선 A조 5차전 홈 경기에서 최소 무승부만 거둔다면 3위 자리가 확정되면서 유로파 토너먼트 티켓을 얻어낼 수 있었지만 초반 실점 이후 공수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5-0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결국 승점 동률에 그쳤다. 다행히 긍정적인 부분은 오늘 경기에서 큰 전력누수가 없다는 점이다. 나름 한스 바나켄, 노아랑, 샤를 데 케텔라 에르를 비롯한 공격자원들 만큼은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관건은 은소키를 비롯한 수비 라인의 활약여부다.
12월8일 챔피언스리그 PSG 클럽브뤼헤 결론
언론에서는 PSG가 내일 풀라인업으로 나선다는 소식이 있긴 하다. 하지만 최근 리그에서 무승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경기에 힘을 실을 수 있을지는 다소 의문이다. 물론 두 팀간의 전력차는 굉장히 크며 팬들 앞에서 치뤄지는 만큼 패배하는 그림은 그려지진 않지만 굳이 낮은 배당을 건드리고 싶지는 않다.
PSG 승,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