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 V리그 GS칼텍스 서울KIXX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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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8일 V리그 GS칼텍스 서울KIXX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경기 심층분석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현대건설의 승리를 전망한다. 현대건설은 개막 11연승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양효진이 주춤하기는 했지만 야스민이 최고의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고 공격에서 정지윤의 컨디션이 올라오는등 전체적인 코트 밸런스가 여전히 리그 최고다. 이다현도 지난 시즌보다 성장한 모습이다.
GS칼텍스
GS칼텍스는 직전 경기였던 KGC인삼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5, 18-25, 26-24, 25-13)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엘리자벳이 부상으로 결장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1세트 손쉽게 세트를 따냈지만 2세트 공격이 연이어 블로킹에 막히며 쉽게 세트를 내줬고 세트스코어 1-1이 됐다. 3세트에도 팽팽한 접전 상황이 이어졌지만 모마를 중심으로 흐름을 내주지 않았고 듀스에서 이소영의 공격범실에 이어 오세연이 이소영의 공격을 막아내며 세트를 따냈다. 4세트에도 일방적으로 분위기를 가져오며 결국 승리했다. 모마가 30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직전 경기였던 한국도로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3, 23-25, 25-18, 24-26, 15-10)로 승리하며 개막 11연승을 이어나갔다. 1세트 팽팽한 접전속에 22-22 상황에서 카타리나의 3연속 범실로 세트를 따냈지만 2세트에서는 21-16까지 앞서 나가다 동점을 허용했다. 그리고 리시브가 흔들리며 세트를 내줘 1-1이 됐다. 3세트 초반 분위기를 잡아가며 쉽게 세트를 따낸 현대건설은 다시 4세트 초반 분위기를 내줬다가 추격했지만 듀스 접전끝에 정지윤의 범실로 세트를 내주며 5세트까지 갔다. 5세트 초반 정지윤의 활약으로 주도권을 잡은 이후 야스민이 팀 공격을 주도하며 앞서 나갔다. 이후 정지윤까지 가세하며 결국 승리했다. 야스민이 35점, 양효진이 15점, 정지윤이 13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2월8일 V리그 GS칼텍스 서울KIXX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결론
GS칼텍스도 최근 경기력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지만 상대전에서 양효진, 이다현의 높이에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여전히 국내 선수들의 공격에서 아쉬움이 있는 상황이다. 현대건설의 높이에 다시 한 번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모마에게 공격이 집중되면 현대건설의 높이가 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현대건설의 완승이 유력하다.
현대건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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