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vs GS칼텍스
IBK기업은행 vs GS칼텍스 V리그 배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스포츠는 망동이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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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vs GS칼텍스의 이번 경기는 GS칼텍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직전 페퍼저축은행과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25:18, 25:23, 25:17) 승리하며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19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산타나가 공격성공률 67.6%에 24득점을 올리면서 V-리그 데뷔 후 가장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고 표승주, 김희진으로 구성 된 삼각편대가 빠른 공격으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고른 득점 루트가 개척 되면서 줄 곳이 많아진 김하경 세터가 다양한 전술로 경기를 풀어 나갈수 있었고 끈질긴 수비가 인상적 이였습니다. 또한, 블로킹, 서브, 범실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하며 쉬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GS칼텍스
GS칼텍스는 직전 현대건설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3으로(25:16, 25:19, 21:25, 20:25, 13:15) 패배하며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7승10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을 상대로 2세트에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모마가 38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3세트부터 리시브 라인이 흔들린게 아쉬웠습니다. 3세트부터는 강소휘, 유서연이 현대건설의 높이를 많이 의식했고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하이볼을 처리해야하는 결정력에서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안혜진 세터의 공격 방향 선택에도 아쉬움이 있었으며 결정적인 순간 범실이 늘어나면서 1,2세트에 좋은 출발을 보이고서도 역전패를 당한것이 아쉬웠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GS칼텍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GS칼텍스는 직전 경기에서 리버스 스윕패를 당하면서 현대건설의 연승을 끊을 기회를 놓쳤습니다. 하지만 모마가 팀 득점을 주도하고 있고 강소휘, 유서연도 뒷받침을 잘 해주고 있습니다. 높이에서 아쉬움을 보이고 있지만 나름대로 부족한 부분을 다른 곳에서 잘 메꾸고 있는 편입니다. IBK기업은행은 산타나가 복귀 한 뒤로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고 공수 밸런스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이 지속적으로 이어갈지는 의문이지만 현재의 경기 흐름을 본다면 IBK기업은행이 1~2세트 정도는 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경기는 다득점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GS칼텍스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