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보다 재밌다! 부산KT vs 인천전자랜드
부산KT vs 인천전자랜드 KBL 농구 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스포츠계에 학폭, 코로나 등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잘 잡고 흐름을 잘 파악해서 적중률 높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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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KT vs 인천전자랜드는 올 시즌 네번의 맞대결에서 2승 2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부산KT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부산KT
부산KT는 직전 창원LG와의 홈 경기에서 100-95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전반 양홍석이 3점슛 5개 포함 24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50-39로 앞선 KT는 3쿼터에도 분위기를 이어가 한때 18점차까지 앞서나갔지만 쿼터 막판 라렌을 막지못해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4쿼터 중반까지 꾸준히 두자릿수 점수차를 유지했지만 조성민에게 속공, 이관희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5점차까지 쫓겼고 경기막판 조성민에게 4점 플레이까지 내주며 위기가 있었지만 김영환의 결정적인 3점슛과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양홍석은 3점슛 5개포함 33득점, 허훈이 23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천전자랜드
인천전자랜드는 직전 고양오리온과의 홈 경기에서 패배했습니다. 전반 팽팽한 접전 양상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새로 영입한 모트리가 꾸준히 인사이드에서 득점을 해줬고 김낙현의 3점슛이 터지며 44-39로 앞선채 전반을 마무리했습니다. 3쿼터에도 팽팽한 접전 상황이 계속됐는데 상대가 야투 적중률이 낮았지만 범실이 많이 나오며 달아나지 못하고 4점차로 3쿼터를 끝냈습니다. 승부처가 됐던 4쿼터 시작과 함께 이대성에게 연속 7실점하며 바로 역전을 당했고 이후 주도권을 뺐기며 밀렸다가 경기종료 1분여전 두점차까지 따라갔지만 다시 이대성에게 결정적인 3점슛을 허용하며 결국 패했습니다. 모트리가 26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고 스캇도 10득점을 올리며 무난한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 수비에 아쉬움이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부산KT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전날 경기를 치르고 백투백 일정을 치르게 됐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황이라 큰 부담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외국인 선수도 골고루 뛰고 있습니다. KT가 최근 성적이 떨어졌던 것은 브라운의 부진에 있었는데 이번 경기는 브라운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전자랜드가 심스와 탐슨을 모두 교체하고 모트리와 스캇을 영입하며 변화를 줬는데 두 선수 모두 높이와 파워면에서 그리 인상적인 선수들은 아닙니다. 모트리가 골밑에서 확실히 득점을 올리는 능력이 있기는 하지만 높이와 파워가 압도적인 선수는 아니어서 브라운이 상대하기에 훨씬 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자랜드는 두명의 외국인 선수 모두 이전 외국인 선수들에 비해 득점력을 갖춘 선수들이지만 아직까지 경기체력이 올라오지는 않은 상황이라 지난 경기 후반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국내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보이지도 못했습니다. 전자랜드는 팀워크를 맞추기에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결론, 부산kT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