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vs 한국전력
삼성화재 vs 한국전력 V리그 배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스포츠는 망동이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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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vs 한국전력의 이번 경기는 한국전력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직전 홈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30:32, 25:19, 25:23)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으며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14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러셀이 31득점을 올리며 2경기 연속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경기력을 선보였고 국내 선수들의 수비 집중력이 좋았습니다. 황승빈 세터가 승부처에 상대 허를 찌르는 중앙 속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한싱길과 C퀵 오픈으로 황경민을 활용한 새로운 공격 활로를 만들어 냈습니다. 또한, 블로킹에서 5-3, 서브에서 4-2로 우위를 점하며 쉽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직전 원정에서 OK금융그룹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1-3으로(25:21, 17:25, 19:25, 19:25) 패배하며 2연승이 중단되었고 시즌 13승12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리턴매치로 만난 OK금융그룹을 상대로 서재덕이 17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다우디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 나타났으며 서브와 블로킹 싸움에서 밀렸습니다. 임성진과 교체 투입 된 이시몬의 리시브가 모두 흔들렸고 신영석, 박찬웅이 호흡을 맞춘 중앙 센터라인의 활약도 미비했습니다. 또한, 선발 출전한 김광국 세터의 낮은 블로킹은 상대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되었고 교체 투입 된 황동일 세터는 공격 루트의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공격 방향의 선택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한국전력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한국전력은 다우디가 매 경기를 치룰때마다 기복이 심하지만 한국전력의 국내 선수들이 다우디를 뒷받침 해주고 있기에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한국전력의 센터라인이 건재하기에 삼성화재가 쉽게 공격을 하기는 어려울 것 입니다. 삼성화재는 러셀이 최근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범실이 잦고 공격의 변화를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이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한국전력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