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KBL 분석 창원LG vs 고양오리온 먹폴 픽스터 망동

선수 트레이드 = 팀 승리? 창원LG vs 고양오리온

창원LG vs 고양오리온

창원LG vs 고양오리온 KBL 농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설날에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친척분들을 뵙지 못하겠지만 행복한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스포츠를 누구보다 정확하게 파헤치는  먹튀폴리스 의  스포츠분석 참고하세요~!

창원LG vs 고양오리온은 올 시즌 네번의 맞대결에서 오리온이 3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고양오리온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창원LG

창원LG

창원LG는 직전 전자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패하며 5연패를 이어갔습니다. 1쿼터 박경상과 윌리엄스가 15점을 합작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지만 제공권에서 밀리며 20-25로 끝났습니다. 2쿼터에는 정성우와 믹스가 꾸준히 득점하고 윤원상의 3점슛 두개가 들어가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3쿼터 초반 수비에서의 미스가 이어지며 11점을 내리 내주고 상대의 지역수비에 고전했고 4쿼터 경기양상은 달라지지 않은채 14점차 완패를 당했습니다. 박경상이 3점슛 3개포함 15득점, 윌리엄스가 14득점 15리바운드, 이관희가 3점슛 3개포함 13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승리를 하기에는 역부족이였습니다.

고양오리온

고양오리온

고양오리온은 직전 원주DB와의 원정 경기에서 패하며 2연승 행진이 중단됐습니다. 1쿼터 저득점 공방속에 13-9로 앞섰던 오리온은 2쿼터 수비에서의 실수가 이어지며 추격을 허용해 33-31로 전반을 끝냈습니다. 하지만 3쿼터 3점슛이 폭발하며 점수차를 벌려 한때 11점차까지 앞서는등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승부처가 됐던 3쿼터 초반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며 다시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경기막판 동점상황에서 두경민에게 실점하며 결국 패배했습니다. 한호빈이 16득점, 윌리엄스가 16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네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활약을 펼쳤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 부족이 결국 패배의 원인이였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고양오리온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직전 맞대결에서 오리온은 무려 118점이라는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보여준바 있는데 상대전에서 승리했던 세 경기에서는 모두 완승을 거뒀었습니다. 오리온이 제공권을 완벽히 장악하며 3점슛까지 잘 터진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는데 데빈 윌리엄스가 합류하며 높이면에서는 낮아졌지만 이승현, 이종현 등 국내 선수들간의 매치업에서 여전히 높이의 우위를 살릴 수 있고 이대성도 매치업 상대들의 키가 작은 편이라 포스트업 등 전반적으로 신장의 우위를 살릴 수 있는 상황입니다. LG는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이관희를 얻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너무 다운되어 있고 제공권에서 뒤지며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홈에서 그나마 강했는데 최근 8연패를 당하며 홈의 이점도 사라진 상황입니다.

 

결론, 고양오리온 승리.

웹페이지의 정보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점 평가에 참여해주세요!

평점 0 / 5. 투표 수: 0

아직까지 평가가 없습니다. 가장 먼저 평가에 참여해주세요.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