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1일 NHL 버팔로 콜럼버스 미국 프로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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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1일 NHL 버팔로 콜럼버스 해외 하키
버펄로는 지난 베가스와의 경기에서 2-5로 완패하면서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패하고 있다. 콜럼버스는 지난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5-4의 승리를 거두면서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승리하고 있다.
버펄로 세이버스
앤더슨 골리가 복귀하면서 골리의 안정을 찾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크게 달라진 게 없다. 결국 이번 경기는 토카스키 골리가 출장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하지만 토카스키도 올 시즌 4승-6패-3 연장패로 성적이 좋지 못하고 경기당 평균 3.27골을 실점하고 있다. 최근 3경기에 12골을 허용하고 있기도 하다. 버펄로로서는 결국 1라인의 득점력에 많이 의존해야 하는 구도다. 1라인 센터인 미텔스태트가 결장하게 되었고 최근 상승세의 원인이었던 크렙스는 컨디션 난조로 3라인으로 내려가 있다. 득점력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
콜럼버스 블루 재키츠
전 경기에서 8골을 허용했던 머즐리킨스 골리를 다시 투입했고 결국 4실점을 허용했지만 공격 라인의 위력이 워낙 좋았다. 1라인에서만 3골이 나왔다. 1라인의 라이네와 제너의 호흡이 워낙 좋다. 제너를 1라인 센터로 넣을 때만 해도 센터를 맡아줄 선수가 없기 때문에 들어가는 인상이 강했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2대2를 통해서 나오는 득점이 많고 다득점 경기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1라인의 나머지 자리에도 보라첵 대신 나이퀴스트를 넣으면서 1라인에 올인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1라인 득실마진이 좋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경기력은 기대해 볼 만하다.
2월11일 NHL 버팔로 콜럼버스 결론
콜럼버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버펄로가 정상적인 전력이었다면 더 낮 은 배당을 받을 수 있었겠지만 현재 콜럼버스 쪽으로 배당이 계속 쏠리고 있다. 경기시간이 다가올수록 콜럼버스의 배당은 낮아질 것이다. 콜럼버스 1라인의 활약을 봤을 때 이번 경기는 콜럼버스쪽으로 기대를 거는 것이 좋다. 기회는 빨리 잡을수록 좋다.
콜럼버스 승, 6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