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8일 NHL 몬트리올 세인트루이스 미국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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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8일 NHL 몬트리올 세인트루이스 아이스하키 경기일정
몬트리올은 지난 버펄로와의 경기에서 3-5로 완패하면서 10연패 중이다. 팀의 주력 공격수 중 한 명인 타일러 토폴리를 캘거리에 트레이드하면서 리빌딩을 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이다. 세인트루이스는 오타와를 상대로 5-2의 승리를 거두면서 2연승을 거두고 있다. 후소 골리가 상승세를 이어갔고 지금의 페이스라면 주전으로 기회를 많이 줘야하는 상황이다.
몬트리올 캐나디언스
감독도 임시 감독으로 바뀌었다. 팀 분위기가 좋기 어렵고 당분간 마이너리거들의 시험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지난 경기에서도 4라인은 모두 AHL선수로 구성되었다. 물론 이번 경기는 베테랑 중에 복귀한 선수들이 많아서 3, 4라인이 지난 경기만큼 심각하지는 않겠지만 재활을 거쳤거나 막 복귀한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큰 영향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디펜스는 더욱 심각하다. 와이드먼, 페트리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3라인급 기량을 가진 선수밖에 없다.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백업골리로 나오는 비닝턴이 너무 부진하기도 하다.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2라인에서 타라센코가 다시 살아나면서 1, 2 라인의 밸런스가 상당히 좋다. 1라인의 쉔, 오라일리, 카이루와 2라인의 부츠네비치, 토마스, 타라센코가 비슷한 수준의 득점력을 올리고 있다. 오히려 2라인이 지난 경기에서는 더 앞서기도 했다. 지금의 상황이 라면 굳이 3, 4라인이 공격 가담을 많이 할 필요도 없어 보인다.
2월18일 NHL 몬트리올 세인트루이스 결론
세인트루이스의 완승을 예상한다. 몬트리올은 현재 내심 드래프트 1픽을 노리고 있고 올 시즌에는 드래프트 1~3픽에 슈퍼스타급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굳이 이기기 위해서 노력할 필요가 없다. 세인트루이스가 1, 2라인 전력부터 디펜스, 골리까지 모두 압도하는 매치업이다. 세인트루이스의 승리가 유력하다고 판단한다.
세인트루이스 승, 6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