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2일 WKBL 우리은행 우리WON BNK 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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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5번의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5번 모두 승리한 바 있다. 이번 경기는 BNK의 승리를 전망한다. BNK는 4연패의 부진에 빠져 있다가 김한별이 복귀했고 신한은행을 완파하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내외곽이 안정된 팀이지만 유독 우리은행을 만나면 앞선이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어려운 경기를 해왔었다. 이 때문에 4강전에서도 우리 은행을 피하기 위해서는 순위 상승이 필요한 BNK다. 우리은행은 일찌감치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은 이후 로테이션을 돌리며 선수들의 체력관리를 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직전 경기였던 하나원큐와의 홈 경기에서 69-44로 승리하며 5연승에 성공했다. 다시 한 번 선수들을 고루 활용한 가운데 전반 저득점 공방속에 박혜진과 고아라가 활약하며 29-24로 끝냈다. 우리은행은 3쿼터 들어 박혜진, 고아라, 김정은 등이 순식간에 3점슛 5방을 터트리며 점수차를 벌렸고 완벽한 수비로 하나원큐를 틀어 막으며 49-32로 앞선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김단비가 중거리슛에 3점슛까지 터트렸고 박다정의 득점까지 이어지며 결국 가비지 타임 동반 대승을 거뒀다. 박혜진이 3점슛 3개 포함 15득점, 고아라가 3점슛 3개 포함 13득점 7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