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3일 NHL 애너하임 산호세 미국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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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3일 NHL 애너하임 산호세 미하 소식
애너하임 덕스가 산호세 샤크스를 상대로 NHL 2021-22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폼이 좋지않다. 애너하임은 밴쿠버전에서 5경기 만에 첫 승을 따냈다. 산호세는 6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져있다. 애너하임은 수비가 문제다. 후반기 4경기에서 평균 5.25실점이다. NHL 전체에서 가장 많다. 산호세는 지독한 골 가뭄에 빠졌다. 후반기 평균 1.67득점은 뉴욕 레인저스와 함께 공동 최하위다.
애너하임 덕스
애너하임은 24-19-9 전적으로 태평양지구 5위에 랭크 되어있다. 서부 컨퍼런스 승률 10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빨간불이 커졌다. 2월 20일 원정에서 밴쿠버를 7-4로 꺾었다. 애너하임이 2피리어드 초반까지 5-0 리드를 잡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센터 트레버 제그라스가 3어시스트, 애덤 헨리크가 2골로 활약했다. 밴쿠버에선 센터 엘리아스 페테르손이 1골 2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애너하임이 슈팅수 25-20 우세였다. 블록슛도 20-16으로 앞섰다.
산호세 샤크스
산호세는 22-22-5로 애너하임에 승점 8포인트 뒤진 7위다. 홈, 원정 모두 승률이 딱 5할이다. 2월 21일 홈에서 베가스에 1-4로 패했다. 베가스가 2피리어드까지 3-0 리드를 잡으며 승기를 굳혔다. 골리 로건 톰슨은 상대 슈팅 36개 가운데 35개를 막아냈다. 베가스의 슈팅수는 하나 적은 35개였다. 블록슛은 18-18로 같았다. 두 팀 모두 세 번씩의 파워플레이에서 무득점이었다.
2월23일 NHL 애너하임 산호세 결론
구멍이 숭숭 뚫린 방패와 끝이 무딘 창의 맞대결이다. 애어하임이 밴쿠버 상대로 7득점에 성공한 건 고무적이다. 두 골을 먹으면 세 골을 넣는 식으로 나와야 할 시점이다. 반면 산호세는 베가스전에서 홈 1득점에 머물렀다. 부상선수는 애너하임이 4명, 산호세가 5명으로 원정 팀 사정이 다소 나아 보인다. 하지만 애너하임은 포인트셰어(PS) 2.0 이상 주력 선수 12명이 모두 건재하다. 반면 산호세에선 주력 수비수인 에릭 칼손(4.2)과 골리 애딘 힐(3.0)이 전열에서 이탈했다. PS 2.0 이상 선수 10명 가운데 8명만 남은 상태다. 주전 골리 제임스 라이머가 2월 평균 3.51실점으로 부진해 힐의 공백은 더욱 아쉽다. 여기에 애너하임은 후반기 4경기 중 세 경기를 원정으로 치렀다. 홈에선 좀 더 나은 플레이가 기대된다. 특히 골리 존 깁슨은 원정에서 평균 3.24실점 세이브성공률 0.905지만 홈에선 2.18/0.926으로 확 달라진다. 애너하임은 휴식일이 상대보다 하루 많다는 이점도 있다. 산호세는 후반기 세 경기를 모두 홈에서 치렀음에도 전패를 당했다. 애너하임 의 승리를 예상한다.
애너하임 승, 5.5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