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 NBA 샌안토니오 마이애미 프로농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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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4일 NBA 샌안토니오 마이애미 느바 공략
19승 33패의 샌안토니오는 2일 홈에서 골든스테이트에 120-124로 석패해 2연패를 당했다. 3점슛 성공률 48.5%(16/33)를 기록하고도 제공권에서 밀리며 패했다. 32승 20패의 마이애미는 2일 토론토 원정에서 106-110으로 석패해 3연패를 당했다. 지미 버틀러(16점 12어시스트 8리바운드)와 P.J.터커(12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이 부상에도 출전했지만 패배로 빛을 잃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디존테 머레이는 27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켈든 존슨은 3점슛 3개 포함 21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기록 했지만 패배로 웃지 못했다. 데릭 화이트는 3점슛 4개 포함 6점 7어시스트 기록했고 교체 투입된 데빈 바셀(3점슛 4개, 14점)과 로니 워커(11점)도 두 자릿 수 득점을 기록했다. 덕 맥더멋은 3점슛 2개 포함 10점을 넣었다. 교체로 들어간 조슈아 프리모는 19분 정도 뛰며 6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더했다. 제이콥 포엘틀(7점 5리바운드)은 12분 정도 밖에 뛰지 않았고,드류 이뱅크스(4점), 작 랜달(2점 1리바운드) 등도 많이 투입되지 않았다. 포엘틀과 랜달 모두 부상을 당했다. 샌안토니오는 홈에서 10승 17패(원정 9승 16패)를 기록 중이다.
마이애미 히트
뱀 아데바요도 32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웃지 못했다. 던컨 로빈슨(5점)은 3점슛 5개 중 1개만 넣는 등 최근 다시 부진한 모습이다. 카일 로우리 공백을 메우는 가베 빈센트도 3점 2어시스트로 주춤세다. 타일러 히로는 3점슛 2개 포함 18점 5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맥스 스트러스도 3점슛 3개를 넣었으나 9득점이 전부였다. 케일럽 마틴(7점 1리바운드)은 14분 정도 뛰었고 드웨인 데드먼 (4점 4리바운드)은 아데바요를 지원했다. 마이애미는 원정에서 14승14패(홈 18승 6패)를 기록 중이다.
2월4일 NBA 샌안토니오 마이애미 결론
샌안토니오는 홈에서 계속 경기를 치르지만 골든스테이트전 패배는 아쉽다. 휴스턴과의 홈 연전을 앞두고 있어 마이애미전에선 상황에 따라 주축들의 체력을 안배하며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인 휴스턴전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있다. 마이애미는 버틀러와 터커가 정상적으로 뛰었다. 아데바요도 오름세다. 골밑 자원이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닌 샌안토니오전에서도 다득점 페이스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마이애미가 원정이지만 연패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마이애미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