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 NBA 애틀랜타 피닉스 해외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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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4일 NBA 애틀랜타 피닉스 농구 레전드
24승 26패의 애틀랜타는 1일 홈에서 토론토에 100-106으로 패해 연승을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외곽 화력에서 오히려 밀렸다. 트레이 영이 갑자기 이탈했다. 141승 9패의 피닉스는 2일 홈에서 브루클린을 121-111로 꺾고 11연승을 이어갔다. 데빈 부커가 3점슛 3개 포함 35점 6리바운드를, 크리스 폴이 20점 14어시스트로 하든과 어빙에 밀리지 않았다.
애틀랜타 호크스
델론 라이트가 선발 출전했지만 3점슛 3개를 모두 실패하는 등 4점(7어시스트 3스틸)에 그쳤다. 루 윌리엄스도 7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을 뿐이다. 케빈 휴어터가 3점슛 5개 포함 26점을 했고 디 안드레 헌터가 17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보그단 보그다노비치는 교체로 나와 31분 정도 뛰며 3점슛 4개 포함 18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더했다. 다닐로 갈리나리는 7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존 콜린스(6점 7리바운드와 클린트 카펠라(6점 8리바운드)는 보드 장악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온예카 오콩우가 23분 정도 뛰며 9점 9리바운드로 카펠라를 지원했다. 애틀랜타는 홈에서 14승 12패(원정 10승 14패)를 기록 중이다.
피닉스 선즈
미칼 브리지스는 27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재 크라우더(3점 3리바운드)는 복귀했지만 주춤하며 25분 정도만 뛰었다. 카메론 존슨이 교체로 투입돼 3점슛 4개 포함 16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디안드레 에이튼도 다시 뛰며 12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자발 맥기(5점 4리바운드)는 14분 정도 뛰며 뒤를 받쳤다. 에이튼이 없을 때 골밑을 지키던 비스마크 비욤보는 6분 정도 짧게 투입됐다. 카메론 페인 공백 속에 엘프리드 페이튼(3점 4어시스트)이 폴을 지원하고 있다. 피닉스는 원정에서 19승 4패(홈 22승 5패)를 기록 중이다.
2월4일 NBA 애틀랜타 피닉스 결론
애틀랜타는 상승세를 타는 듯 했지만 토론토전에서 제동이 걸렸다. 트레이 영이 어깨 부상으로 결장한 상태다. 피닉스전에서도 당일 상황을 봐야한다. 피닉스는 크라우더와 에이튼이 복귀했다. 이제 존슨과 맥기, 비욤보 등이 뒤를 받친다. 페인과 샤밋이 빠져 앞선 벤치는 약해졌지만 폴과 부커의 컨디션이 좋다. 애틀랜타는 외곽 옵션이 많지만 페인트존 득점이 아쉬운 편이다. 외곽슛이 터지지 않으면 고전한다. 내외곽, 공수 밸런스에서 피닉스가 앞설 것으로 보인다.
피닉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