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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골든스테이트가 원정에서 128-120으로 승하며 상대전 7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골든스테이트의 승리가 예상된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이탈하며 위기가 왔다. 그래도 코트 위 리더 그린을 중심으로 탐슨, 폴 등 공격을 풀어줄 선수들은 충분히 있다. 위긴스도 점차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는 상황인데 벤치에서는 디비 첸조의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골스
골든스테이트는 직전 경기였던 댈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119-113으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전반부터 커리를 중심으로 탐슨, 그린, 디비첸조가 고른 활약을 펼치며 73-58로 앞섰다.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에도 루니, 디비첸조가 내외곽에서 활약하며 점수차를 유지해 나가다 쿼터 막판 커리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변수가 생기며 102-86으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커리의 부재가 크게 느껴지며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상대에게 추격흐름을 꾸준히 내줬다. 경기종료 1분28초전 팀하더웨이 주니어에게 3점슛을 내주며 5점차까지 추격을 당했지만 이후 루니와 탐슨이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결국 승리했다. 커리가 21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 그린이 3점슛 3개 포함 17득점 9어시스트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