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9일 KBL 안양 KGC인삼공사 원주 DB 프로미
2월9일 KBL 안양 KGC인삼공사 원주 DB 프로미 경험에서 나오는 팁
올 시즌 네 번의 맞대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네 번 모두 승리한 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KGC의 승리를 전망한다. KGC는 지난 KT전에서 스펠맨이 40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5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스펠맨이 이렇게 활약해주면 전체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기 훨씬 편해진다. 스펠맨은 흐름을 타는 선수로 한 번 좋은 모습을 보이면 그런 컨디션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기대를 해볼 만하다. 매치업상 토마스, 프리먼과의 승부에서도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
KGC 인삼공사
안양 KGC인삼공사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87-84로 승리하며 5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스펠맨이 3점슛 5개 포함 22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지만 상대 외국인 선수 수비에 고전하며 접전 상황이 이어져 47-47로 끝냈다. KGC는 3쿼터에도 팽팽한 접전 상황이 이어지던 중 스펠맨과 양희종의 3점슛이 터지며 71-65로 앞선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정성우와 양홍석에게 3점슛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스펠맨, 변준형의 활약을 바탕으로 꾸준히 리드를 유지했다. 쿼터 막판 양희종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며 한 점차로 쫓겼다. 경기종료 8초전 변준형의 슛이 실패로 돌아간 이후 박지훈이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상대의 파울로 자유투 두 개를 성공시키며 결국 승리했다. 스맨이 3점슛 7개 포함 40득점 7리바운드, 양희종이 11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