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4월25일 KBO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요약
2023년4월25일 KBO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이번 경기는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페디는 구위도 좋고 투심의 각이 워낙 크고 예리해 타자들이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다. 지나치게 신중한 투구를 하며 볼이 많아지는 모습도 간간히 있지만 기아 타선이 처음 상대하는 투수에게 약한 면모를 보이는 것까지 고려하면 퀄리티스타트 이상의 피칭도 가능할 전망이다. 물론 기아 선발 이의리도 지난 경기에서 처음으로 5.2이닝 무실점 투구 를 하는등 구위면에서 뒤질게 없는 투수다.
다만 여전히 불안한 제구는 언제든지 발목을 잡을 수 있다. NC 타선이 많이 약화되어 있지만 박민우가 여전히 좋은 컨디션을 보이 고 있고 빠른볼에 강한 박건우, 김성욱등이 있어 승리에 필요한 점수를 뽑아내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최근 이용찬이 흔들리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이용찬만큼 안정적인 투구를 보이고 있는 마무리도 없다. NC의 승리가 유력하다.
KIA 타이거즈
이의리는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 닝동안 3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무사 만루 위기를 삼진 3개로 막아내며 결국 무실점 투구를 했고 투구 수가 많아지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에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시즌 첫 무실점 투구를 했다. 제구불안이 여전하지만 구위면에서는 리그 정상급 투수임을 보여주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5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5이닝 1실점, 6이닝 2실점, 6이닝 무실점, 홈에서는 5이닝 1피홈런 1실점, 4이닝 2 피홈런 8실점 6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기아는 일요일 벌어졌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앤더슨이 6.1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0-1로 뒤진 상황에서 최형우와 김선빈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한 이후 2회 류지혁의 희생타, 6회 이창 진의 적시타로 앞서 나갔고 4-3으로 추격당한 7회 최형우의 쐐기 홈런이 터지며 5-3으로 승리 스윕에 성공 지난 한주 4승2패로 마무리 했다.
NC 다이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