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5월16일 MLB LA 에인절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요약
2023년5월16일 MLB LA 에인절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이번 경기는 볼티모어의 승리를 예상한다. 로드리게스는 볼티모어가 자랑하는 유망주다. 데뷔 뒤 첫 세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91로 부진했다. 다음 네 경기에서 세 차례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 경기를 했다. 두 번은 셧아웃이었다. 평균시속 96.1마일 패스트볼에 좋은 체인지업을 던진다. 아직 자기 장점을 다 발휘하지 못하고 있지만 성장 가능성은 높다. 오타니는 올해 AL 사이영상 유력한 후보다. 9이닝당 삼진 12.91개는 30+이닝 기준 전체 3위다. 피안타율 0.143은 전체 1위다.
그런데 5월 두 경기에서 12이닝 7실점으로 폼이 떨어졌다. 4월까지 6경기에서 홈런 두 개만 맞았지만 5월 두 경기에선 세 개다. 여기에 오타니는 볼티모어 타선과 상성이 좋지 않다. 현재 로스터 타자 상대 통산 16타석에서 피안타율 0.500에 wOBA 0.582로 부진했다. 샘플사이즈는 작지만 불안감이 있다. 에인절스는 3루수 렌던과 중견수 트라웃 두 핵심 타자가 전날 경기에 결장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다. 이 경기에서도 결장 할 가능성이 높다. 이변을 기대하는 경기다. 홈 에인절스전에서 6연승 행진 중이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LA 에인절스
에인절스에선 오타니 쇼헤이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4승 1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하고 있다. 5월 9일 휴스턴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7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좋았다. 홈런 1개와 볼넷 2개를 내줬다. 삼진은 7개를 잡았다. 에인절스는 클리블랜드에 3-4로 패했다. 클리블랜드가 1-1로 따라잡 힌 8회말 2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조쉬 네일러가 시즌 6호 쓰리런 홈런을 날렸다. 에인절스는 9회초 오타니의 적시타 등으로 두 점을 따라 갔지만 거기까지였다. 안타 5-7, 홈런 0-1 열세였다. 선발투수 패트릭 산도발은 7.2이닝 3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지만 2패째를 당했다. 클리블랜드 루키 선발 태너 비비는 노디시전이었지만 7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놀라운 투구를 했다. 마무리 엠마누엘 클라세는 14세이브를 했다. 에인절스에선 부상자명단에 오른 선수가 13명이다. 구원투수 오스틴 워렌과 호세 키하다는 시즌아웃됐다. 포수 로건 오호피는 어깨 부상으로 9월에야 복귀 가능하다. 선발투수 호세 수아레스, 구원투수 데이비스 다니엘, 호세 마르테, 크리스 로드리게스, 포수 맥스 스타시는 6월 복귀 예정이다. 구원투수 애런 루프, 포수 채드 왈라치, 1루수 자레드 월시, 3루수 앤서니 렌던, 중견수 마이크 트라웃은 5월이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