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5월18일 KBO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요약
2023년5월18일 KBO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이번 경기 역시 한화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화 선발 장민재는 안정된 제구와 주무기인 스플리터를 잘 활용하며 꾸준히 5이닝 안팎을 소화하고 있다. 제구가 워낙 좋아 연타를 많이 허용하지 않으며 6경기중 5경기에서 2실점 이하 투구를 하고 있다. 롯데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는 하지만 타선이 좋은 것은 아니어서 얼마든지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불펜도 이틀동안 많은 투수가 나서기는 했지만 투구 수 관리를 해주며 모든 투수가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
반면 롯데 선발 한현희는 지난 경기에서 KT 상대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투구 수가 110개로 많았고 지난 경기 이후 4일 휴식 후 등판을 하게 된다. 아무래도 힘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고 이닝 소화력도 떨어질 수 있다. 롯데의 불펜이 강한 편이기는 하지만 세명의 주축 불펜들이 연투를 한 상황이라 한화에 비해 운용에 한계가 있다. 한화 타선이 약하기는 하지만 전날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고 좌타라인이 한현희 상대로 힘을 내준다면 중심타선의 힘은 강한 팀이라 얼마든지 좋은 타격을 할 수 있다. 한화의 승리가 유력하다.
롯데 자이언츠
한현희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4피안타 4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3승째를 따냈다. 사사구를 4개내주는 등 투구 수가 110개로 많기는 했지만 그래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했다.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조금씩 자기 페이스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여전히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에 대한 의존도는 큰 편이다. 한화를 상대로는 중간에 한번 등판해 홈에서 2.1이닝동안 2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 김상수, 구승민, 김도규가 연투를 했다. 롯데 선발 나균안은 6.1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팀타선이 2회 유강남의 선제적시타 이후 단 1점도 추가하지 못하며 결국 패해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한화 이글스
장민재는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 동안 5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시즌 2승을 따냈다. 문학구장이라는 부담스러운 구장에서도 안정된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다 해줬고 결국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 6번의 선발 등판중 5경기에서 2실점 이하 투구를 하고 있을 정도로 좋은 피칭을 이어 나가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4이닝 동안 5피안타 1 사사구 2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산체스가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이후 불펜이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0-1로 뒤지던 2회 박정현의 동점타가 나왔고 연장 10회 채은성의 끝내기 안타가 나오며 한화 가 2-1로 승리 3경기 연속 무승에서 탈출했다.
정답, 한화 이글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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