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5월24일 KBO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요약
2023년5월24일 KBO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이번 경기 역시 한화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화 선발 장민재는 지난 경기에서 제구가 조금 흔들리며 고전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올 시즌 7번의 선발 등판중 5번이나 2실점 이하 투구를 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다. 기아를 상대로는 올 시즌 유일한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기도 했다. 불펜이 최근들어 안정을 찾은 상황이라 장민재가 5이닝 정도만 안정적으로 막아주면 충분히 연승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노시환이 여전히 무안타 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날 오랜만에 폭발하며 9득점이나 뽑아냈던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기아 선발 윤영철이 첫 경기에서의 부진을 씻고 점차 장점인 제구력을 살려 호투를 이어 나가고 있지만 그렇다고 타자들을 압도하는 피칭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타선이 약한 한화가 고전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지만 그래도 전날의 좋았던 분위기가 어느정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정은원이 전날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된 점이 아쉽지만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다. 불펜의 안정감에서 한화가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한화의 승리가 유력하다.
한화 이글스
장민재는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6피안타 4사사구 6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3패째를 당했다. 피홈런을 2개나 내줬고 사사구도 4개나 내주는 등 제구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으며 고전했다. 그래도 올 시즌 7번의 선발 등판을하며 그중 5경기에서 2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기아를 상대로는 한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6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 박상원이 1이닝 32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산체스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이진영의 선제 적시타를 시작으로 타자 일순하며 채은성의 적시타 장진혁의 밀어내기 볼넷, 상대 실책으로 2득점, 정은원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대거 6득점의 빅이닝을 만들고 이후 4,5회 추가점을 내며 한화가 9-5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했다.
KIA 타이거즈
윤영철은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투구수가 조금 많아지며 5이닝 소화에 그치기는 했지만 실책이 빌미가 되며 내준 1실점만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첫 경기에서 제구난조를 보이며 부진한 투구를 했지만 이후 빠르게 적응하며 최근 5경기에서는 2승 2.1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고 그 기간동안 팀은 4승1패를 거두고 있다. 구속이 빠른 투수는 아니지만 회전수도 좋고 디셉션이 있어 타자들이 느끼는 체감구속은 더 빠르게 느껴지는 편이고 제구도 안정되어 있다. 불펜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기아 선발 앤더슨은 또다시 제구난조를 보이며 4.1이닝 9실점 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고 팀타선은 뒤늦게 고종욱의 홈런 등 으로 5점을 쫓아갔지만 결국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정답, 한화 이글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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