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5월25일 KBO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요약
2023년5월25일 KBO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이번 경기는 한화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지난 두 경기에서 제구가 흔들리며 고전했지만 여전히 빠른볼을 구사하며 위력적인 볼을 구사하고 있다. 기아 상대로 호투했던 기록이 있고 특히 홈에서는 2.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좋은 투구를 했던 기록이 있어 호투를 기대해 볼만하다. 기아가 전날 승리하며 연패를 끊어내기는 했지만 타선이 시원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었고 여전히 한화 불펜에는 좋은 투수들이 많다.
반면 기아 선발 이의리는 직전 경기에서 시즌 최고의 피칭을 하기는 했지만 타선에서 1회부터 많은 득점을 뽑아주며 편안한 상황에서 투구한 것이 도움이 됐을 뿐이다. 제구불안은 고질적인 부분인데 타선이 초반 점수를 뽑아내지 못하면 또 다시 위기를 자초하는 투구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한화 타선이 약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날 연속 무안타 행진을 이어 나갔던 노시환이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내며 분위기를 바꿀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채은성도 홈런을 때려내는 등 중심타선에서 충분히 좋은 타격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기아 마무리 정해영이 올 시즌 부진하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한화의 승리가 유력하다.
한화 이글스
문동주는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 동안 4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4패째를 당했다. 지난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이었는데 여전히 패스트볼의 구위는 뛰어난 모습이다. 하지만 변화구의 제구가 좋은편이 아니다 보니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도 홈에서 벌어진 3경기에서는 2.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 보다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기아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3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한화 선발 장민재는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0-1로 뒤지던 6회 채은성의 동점 홈런이 터졌지만 8회 강재민이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하고 9회에는 무안타 기록을 이어 나가던 노시환의 솔로 홈런으로 한점을 추격했지만 결국 패했다.
KIA 타이거즈
이의리는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2피안타 3사사구 9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3승째를 따냈다. 팀타선이 1회부터 대량득점에 성공하며 편안한 가운데 투구할 수 있었고 그 동안 불안했던 제구가 이날은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시즌 최고의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38.1이닝을 소화하며 무려 47개의 탈삼진을 잡아내고 있을 정도로 구위면에서는 리그 정상급 투수지만 고질적인 제구불안으로 인해 어려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3피안타 5사사구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윤영철이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변우혁이 5회 선제 홈런에 이어 1-1 동점이 된 8회 소크라테스의 역전 투런 홈런이 터지고 9회에도 류지혁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기아가 4-2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정답, 한화 이글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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