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5월30일 KBO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 요약
2023년5월30일 KBO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 이번 경기는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와이드너는 미국에서만큼의 구속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퓨처스리그에서 최고 148km까지 나오며 안정된 투구를 하며 시즌 첫 등판을 하게 됐다. 분명 몸 상태가 정상일 때보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제구나 커맨드는 잘 되는 모습이어서 자기 역할을 하는 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두산 타선이 강한 편이 아니라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물론 두산 선발 최원준도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지난 시즌 NC 상대로 고전했던 기록도 있고 뜬공이 많은 투수라 작은 구장에서는 피홈런에 대한 위험도 있다. NC 타선의 장타력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창원 NC 파크에서는 누구라도 홈런포를 가동할 수 있고 좌타 라인이 좋아 최원준으로서는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NC의 승리가 유력하다.
NC 다이노스
와이드너는 2020년 애리조나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져 2021시즌에는 선발로 13번 포함 23번의 등판을 하며 나름대로 기회를 잡았지만 2022시즌 불펜으로만 14경기 등판에 그치며 결국 올 시즌 NC와 계약을 하며 KBO에 진출했다. 시범경기에서 두 경기 등판해 7이닝 동안 6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4 실점 3자책 투구를 했지만 허리 통증으로 인해 개막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고 재활을 거쳐 퓨처스리그에서 두 경기 등판한 이후 KBO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퓨처스리그에서는 두 경기 등판했는데 고양전에서 3이닝 1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직전 삼성전에서는 6이닝 동안 1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최고 148km의 포심 패스트볼은 평균 구속은 144km가 나왔고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활용하는 모습이었는데 미국에서는 최고 155km까지 나오던 투수이기 때문에 컨디션이 올라오면 구속은 더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 NC는 직전 경기였던 토요일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이재학이 6이닝 3실점 2자책의 호투를 했지만 팀타선이 침묵하며 0-5로 패했고 일요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1승 1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2승 3패로 마무리했다.
두산 베어스
최원준은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나왔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많아지고 말았다. 올 시즌도 8번의 선발 등판 중 5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 등 자기 역할을 다해주고 있지만 팀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단 1승만 챙기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5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5이닝 3실점 비자책, 3.2이닝 4실점, 5이닝 3실점, 원정에서는 6이닝 1피홈런 1실점, 6이닝 1피홈런 2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두산은 직전 경기였던 지난주 금요일 SSG와의 홈경기에서 1회 양석환의 희생타와 4회 정수빈의 희생타, 이중도루로 2점을 추가하며 3-0으로 앞서 나갔지만 알칸타라가 5회 최주환에게 투런홈런을 허용하며 급격히 흔들려 5.1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이후 불펜도 모두 실점하며 3-14로 대패를 당했고 이후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지난 한주 2승 2패로 마무리했다.
정답, NC 다이노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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