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5월30일 KBO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 요약
2023년5월30일 KBO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이민호는 시즌 첫 등판에서 호투한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50여 일 만에 복귀전을 가지게 됐다. 퓨처스리그 등판과 연습경기를 통해 몸 상태는 괜찮은 모습이었는데 롯데 타선이 강한 편은 아니어서 5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해줄 가능성이 높다. 전날 휴식일이 있었던 만큼 불펜이 모두 가동될 수 있는 만큼 이민호가 5이닝 정도만 막아주면 마운드 운영에는 문제가 없다.
반면 롯데 선발 한현희는 최근 자기 페이스를 찾은 모습이지만 한계는 분명히 있는 투수다. 좋은 슬라이더를 구사하며 좌타자 상대로도 지금까지는 잘 버티고 있지만 좌타자 상대로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활용해서는 사이드암 투수로는 한계가 있다. LG 타선이 워낙 강하고 이미 상대전에서 LG 타자들은 한현희의 볼을 잘 공략했었다. 철벽 불펜도 지난 주말 키움과의 시리즈에서 롯데 불펜은 흔들렸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롯데 자이언츠
한현희는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 동안 5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3패째를 당했다. 많은 실점을 한 경기는 아니었지만 4이닝 투구에 그치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최근 두 경기 연속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자기 페이스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LG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5볼넷 3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롯데는 일요일 벌어졌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나균안이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2회 고승민과 한동희의 희생타로 2점을 뽑아내고 3회 안치홍의 적시타, 5회 전준우의 희생타, 안치홍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5-1로 앞서 나갔지만 8회 김상수가 난조를 보이며 주자를 쌓아줬고 윤명준이 역전 만루 홈런을 허용하며 대거 5실점해 결국 5-7로 패배 2승 1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4승 2패로 마무리했다.
LG 트윈스
이민호는 시즌 첫 등판이었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 동안 5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2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 투수가 된 이후 오른 팔꿈치 굴곡근 부상을 당하며 엔트리에서 빠졌었다. 최근 복귀해 퓨처스리그에서 롯데 2군을 상대로 2이닝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고 이후 성균관대와의 연습 경기 이후 복귀전을 가지게 됐다. 롯데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홈에서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LG는 일요일 벌어졌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임찬규가 7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김현수의 선제 희생타에 이어 2회에는 상대 폭투로, 3회에는 오스틴의 홈런, 4회에는 문성주의 싹쓸이 3루타와 문보경의 적시타로 4점을 뽑으며 7-1로 승리 2승 1패 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4승 2패로 마무리했다.
정답, LG 트윈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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