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5월31일 KBO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 요약
2023년5월31일 KBO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 이번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추천한다. 두산 선발 곽빈은 허리부상으로 인해 지난 경기에서 부진한 이후 2군으로 내려갔지만 허리통증이 나아지며 퓨처스리그에서 한차례 테스트를 거쳤고 불펜투구로 몸상태를 확인하고 복귀전을 가진다. 퓨처스리그에서 최고 150km의 빠른볼을 구사하며 건재함을 보였는데 건강한 곽빈은 안우진에 버금가는 구위를 지난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구속은 안우진에 비해 떨어지지만 이른 바 돌직구라 불리우는 패스트볼의 구위가 워낙 좋다.
전날 NC가 승리하기는 했지만 상위타선만 조심하면 하위타선은 약한 편이고 이미 곽빈은 시즌 첫 등판에서 NC 상대로 7이닝동안 무려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압도하는 피칭을 했었다. 타선이 관건이지만 NC 선발 이용준은 최근 두 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를 하며 흐름이 좋지 못하다. 젊은 선수들의 특징인데 좋은 흐름이 이어 지다 한두 경기 부진하면 좀처럼 자기 페이스를 찾지 못하는 모습인다. 구위가 아주 뛰어난 것도 아니고 두산 타선이 약하다고는 하지만 창원 NC파크에서 두산의 장타자들은 이용준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두산의 승리가 유력하다.
NC 다이노스
이용준은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2이닝 동안 3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2패째를 당했다. 초반부터 제구가 흔들렸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3실점하고 2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한 이후 5경기 연속 호투하며 안정감있는 피칭을 하다 두 경기 연속 난조를 보이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시즌 첫 경기에서 중간에 나와 3.2이닝동안 1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와이드너가 6이닝 2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하고 불펜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2회 윤형준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4회 만루찬스에서 손아섭의 2타점 적시타, 박민우와 박건우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4득점을 올리며 NC가 5-0으로 승리했다.
두산 베어스
곽빈은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1.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평소에 비해 구속도 안나오고 제구도 안되는 모습이었는데 결국 이날 경기 이후 허리부상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빠졌었다. 이후 휴식과 치료를 병행했고 퓨처스리그에서 한차례 등판해 2이닝 동안 24개의 공을 던지며 피안타 없이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고 최고 구속 150km에 평균 148km를 찍었다. 불펜 피칭도 한차례 했다. 올 시즌 6번의 선발 등판 중 세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NC를 상대로는 시즌 첫 경기에서 만나 홈에서 7이닝동안 2피안타 1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한 바 있다. 불펜 이형범이 2.1이닝 34개의 투구 수를 기록했다. 두산 선발 최원준은 3.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타선은 양의지 혼자 2안타를 때려냈을 뿐 나머지 타자들은 단 한개의 안타도 때려내지 못하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정답, 두산 베어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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