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6월13일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요약
2023년6월13일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이번 경기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디트로이트는 이 경기에서 오프너를 앞세울 전망이다. 실질적인 선발 역할은 23세 우완 루키 메이슨 잉글럿이 맡으리라는 게 현지 매체 전망이다. 올시즌 21경기 구원 등판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3이닝 투구가 최다지만 마이너리그에선 통산 43경기 모두 선발로 뛰었다. 지난해엔 평균자책점 3.64에 피안타율 0.199로 매우 좋았다. 하지만 더블A 레벨까지만 뛰었다. 슬라이더가 좋지만 포심 평균 구속이 시속 91.4마일에 그친다. 모튼은 지난해 슬로스타터였지만 올해는 4월 평균자책점 2.76으로 호투했다. 5월 4.45, 6월 5.40으로 폼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은 우려된다.
하지만 여전히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 커브를 던진다. 모튼의 커브는 런밸류-14로 올해 전 구종을 통틀어 1위다. 여기에 상대는 올해 메이저리그 최약체 타선 디트로이트다. 시즌 OPS 0.647로 부동의 최하위를 고수하고 있다. 6월에는 0.544로 더 좋지 않다. 모튼은 디트로이트 타선과 상성이 좋다. 현재 로스터 타자 상대 통산 30타석에서 피안타율 0.133에 wOBA(출루율 스케일에 맞춘 공격 공헌도) 0.142로 압도적이었다. 디트로이트 불펜은 시즌 구원 평균자책점 4.05로 중위권이다. 그런데 상대 타선은 최상위권이다. 애틀랜타는 OPS 0.799로 전체 2위, NL 1위다. 6월에는 0.880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경기를 간단하게 표현하면 미스매치다. 애틀랜타의 승리를 예상한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애틀랜타에선 찰리 모튼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5승 6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하고 있다. 6월 7일 메츠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4이닝 4피안타 4실점으로 고전했다. 홈런 2개와 4사구 5개를 내준 어지러운 경기였다. 삼진은 5개였다. 전날 애틀랜타는 워싱턴에 2-6으로 패했다. 워싱턴이 1-2로 뒤진 6회초 대거 5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조이 메네세스의 동점 적시타에 이어 헤이메르 칸델라리오의 시즌 8호, 도미니크 스미스의 2호 투런 홈런이 이어졌다. 안타 9-9 타이였지만 홈런에서 2-1로 앞섰다. 선발투수 트레버 윌리엄스는 5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3승째를 따냈다. 애틀랜타 선발 브라이스 엘더는 5.1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첫 패전을 당했다. 애틀랜타 부상선수는 전날과 같은 7명이다. 선발투수 와스카르 이노아와 구원투수 타일러 마젝이 팔꿈치 문제로 시즌 아웃됐다. 선발투수 맥스 프리드와 카일 라이트, 유격수 에이레 아드리안사는 7월 복귀다. 구원투수 콜비 앨러드와 딜런 리는 6월 이후 복귀한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디트로이트는 선발투수를 예고하지 않았다. 전날 디트로이트는 애리조나에 5-7로 패했다. 애리조나가 3-4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9회초 대거 4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1사 1,2루 기회를 잡은 뒤 코빈 캐롤, 크리스티안 워커, 헤랄도 페르도모의 적시타 세 개가 이어졌다. 안타 9-11 열세를 극복했다. 홈런은 1-1 타이였다 에이스 잭 갈렌은 5.2이닝 10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불펜이 나머지 이닝을 원히터로 막았다. 디트로이트 선발 빌 웨스트는 1이닝 무실점으로 오프너 역할을 했다. 이어 등판한 조이 웬츠도 4.1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9회 불펜이 무너졌다. 현재 디트로이트의 부상선수는 전날과 같은 12명이다. 선발투수 케이시 마이즈는 9월 1일 복귀 예정이다. 선발투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스펜서 턴불은 7월 복귀 예정이다. 선발투수 알렉스 파에도, 타릭 스쿠발, 보 브리스키, 매트 매닝과 구원투수 트레이 윙엔터, 좌익수 오스틴 메도 우스, 중견수 라일리 그린, 우익수 매트 비엘링과 케리 카펜터는 6월 복귀할 예정이다.
정답,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승
웹페이지의 정보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점 평가에 참여해주세요!
평점 0 / 5. 투표 수: 0
아직까지 평가가 없습니다. 가장 먼저 평가에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