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6월30일 KBO NC 다이노스 kt wiz 요약
2023년6월30일 KBO NC 다이노스 kt wiz 이번 경기는 KT의 승리를 추천한다. KT 선발 쿠에바스는 팀에 다시 합류한 이후 투구 내용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특히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2회 이후 보여준 투구는 완벽했다. 주무기인 커터에 각이 커진 슬라이더의 조합은 타자들이 정타를 때려내기 어려워 보인다.
연패를 끊어내기는 했지만 최근 타격감이 좋지 못한 NC 타자들이 쿠에바스의 볼을 제대로 공략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거기에 NC 선발 와이드너의 경우 시즌 첫 경기였던 두산전에서 최고의 피칭을 했었지만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 구속이 140대 초반에 머무르다 보니 타자들이 와이드너의 볼에 두려움이 없다. 와이드너도 공격적인 투구를 하지 못하고 피해가는 피칭을 하고 있다. KT가 3연패의 부진에 빠져 있지만 구속이 나오지 않는 와이드너의 볼은 얼마든지 공략이 가능해 보인다. KT의 승리가 유력하다.
kt wiz
쿠에바스는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4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첫 승리투수가 됐다. 1회 흔들리며 1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2회부터는 안정을 찾으며 깔끔한 투구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위력적인 커터를 중심으로 각이 큰 슬라이더까지 좋아지다 보니 타자들이 정타를 만들어내기 더 까다로워진 모습이다. 두 경기에서 모두 투구수를 80개 이하로 끊기는 했지만 점차 투구수도 늘려갈 예정이다. NC를 상대로는 2021시즌 두번 상대해 원정에서는 4.1이닝 4실점, 홈에서는 7이닝 2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KT는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1회 알포드의 선제 2타점 적시타와 황재균, 강현우의 적시타로 4점을 뽑아냈지만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선발 벤자민이 5.2이닝 4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동점을 허용하고 손동현이 7회 역전 홈런을 허용하며 결국 4-6으로 패해 3연패에 빠졌고 전날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NC 다이노스
와이드너는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5사사구 2탈삼진 6실점 5자책 투구를 하며 2패째를 당했다. 피홈런도 나왔고 많은 사사구를 내주며 대량실점하고 말았다. 제구가 나쁜 투수가 아닌데 허리부상의 여파인지 미국에서처럼 구속이 나오지 않다 보니 타자들과의 승부를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며 전반적으로 타자들과의 승부를 어렵게 가져가고 있다. NC는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페디가 6이닝 1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하고 이후 불펜이 3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4회 손아섭의 선제 2타점 적시타에 9회 상대 폭투와 박건우의 희생타가 이어지며 4-1로 승리 5연패에서 탈출했고 전날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1승 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정답, kt wiz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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