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7월13일 KBO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요약
2023년7월13일 KBO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이번 경기 한화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화 선발 산체스는 지난 경기에서 부진한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안정된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고 LG 상대로도 시즌 최고였던 8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던 기록도 있다. LG가 연패를 당하며 주춤하고 있고 타격감도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불펜도 한승주, 한승혁 등이 롱맨으로 대기하고 있고 필승조가 등판하는데 문제가 없다.
반면 LG 선발 임찬규는 최근들어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무래도 구위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다 보니 볼이 조금만 가운데 몰려도 고전하는 경기들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한화 타선이 전날 좋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어려운 경기를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고 임찬규의 구위라면 충분히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뽑아낼 수 있을 것이다. 한화의 승리가 유력하다.
LG 트윈스
임찬규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8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6실점 4자책 투구를 하며 2패째를 당했다. 집중타에 실책이 동반되며 대량실점을 하고 말았다.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다 최근들어서는 기복이 있는 모습인데 아무래도 구위가 아주 뛰어난 투수는 아니다 보니 볼이 조금만 몰려도 고전하는 경기들이 나올 수 있다. 한화를 상대로는 두번 등판해 모두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 5.1이닝 2실점 1자책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 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LG 선발 켈리는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팀타선이 8회 홍창기의 땅볼로 한점을 내는데 그치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한화 이글스
산체스는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이닝 동안 10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8실점 7자책 투구를 하며 첫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량실점을 해 패전투수가 됐다. 10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나름대로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닝 소화력은 떨어져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세번 밖에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투구템포도 빠르고 제구도 안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타자를 압도하는 승부구를 가지지 못하다 보니 투구 수가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LG를 상대로는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8이닝동안 2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 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문동주가 7.1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문현빈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한화가 2-1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정답, 한화 이글스 승
웹페이지의 정보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점 평가에 참여해주세요!
평점 0 / 5. 투표 수: 0
아직까지 평가가 없습니다. 가장 먼저 평가에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