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팀의 반등? 창원LG vs 안양KGC
창원LG vs 안양KGC KBL 농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스포츠가 막바지에 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최고의 적중률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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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vs 안양KGC는 올 시즌 5번의 맞대결에서 안양KGC가 4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안양KG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창원LG
창원LG는 직전 부산KT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1쿼터 5개의 3점슛을 합작했지만 수비가 흔들리며 24-28로 뒤졌던 LG는 2쿼터 야투난조를 보이며 점수차가 벌어졌지만 쿼터 막판 연속 6득점하며 추격을 했습니다. 3쿼터 정희재와 서민수의 연속 3점슛이 나오며 한점차로 추격한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져 62-64로 3쿼터를 끝냈고, 4쿼터 막판 6점차로 밀렸지만 이관희와 이광진의 3점슛이 터지며 한점차 역전에 성공한 뒤, 브라운에게 자유투로 한점을 내주며 연장 승부에 돌입했었습니다. 연장에서도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다 경기막판 허훈에게 자유투를 허용했지만 서민수가 경기종료 역전 3점슛을 성공시키며 결국 승리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서민수가 3점슛 3개 포함 19득점, 이관희가 19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안양KGC
안양KGC는 직전 전주KCC와의 홈 경기에서 패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1쿼터 KCC가 많은 턴오버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제공권에서 뒤지며 끌려갔던 KGC는 2쿼터 단 8득점에 그치는등 전반을 최악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3쿼터 설린저와 변준형이 3점슛 3개를 넣으며 추격을 시작해 4쿼터 중반 한점차까지 추격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패했습니다. 설린저가 21득점 10리바운드, 전성현, 오세근이 13득점씩 올리며 분전했지만 제공권을 내준것이 패배의 큰 원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안양KG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KGC는 직전 맞대결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그 당시에는 설린저가 없을때 였습니다. 설린저를 영입한 이후 최근 2연패로 주춤하고 있기는 하지만 설린저가 점점 팀에 적응하고 있고 기본적으로 개인전술기반 득점이 가능한 선수라 전자랜드 모트리처럼 적응만 하면 확실히 팀에 도움이 될 선수입니다. 윌리엄스와 시간을 나눠 출전해도 윌리엄스가 상대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지난 경기처럼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 것 입니다. 오세근이 휴식기 이후 확실히 몸이 좋아진 상황인데 LG는 국내 빅맨 수비에 약점이 있는 팀입니다. 물론 LG가 최근 네 경기에서 3승 1패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는 하지만 이관희의 팔 상태가 좋지 못하고 젊은 선수들을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이 승부처에서는 득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결론, 안양KGC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