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일 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인디애나 페이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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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디트로이트 홈에서 벌어졌던 경기에서는 인디애나가 121-115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고 디트로이트는 11연패를 이어 나갔다. 양 팀 모두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가운데 전반 공수에서 인디애나가 우세를 보이며 69-57로 앞선채 전반을 끝냈다. 3쿼터 초반 인디애나의 공격이 풀리지 않은 사이 맥그루더와 리버스가 3개의 3점슛을 합작하며 순식간에 접전 상황을 만들었다. 이후 투 포제션 이내의 접전 상황이 이어지며 90-90으로 3쿼터를 끝냈다.
지난 경기 프리뷰
AC 밀란 (이탈리아 1부 5위 / 승승승패무) 토트넘을 1/2차전 합계 1-0으로 잡고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내용이 상당히 루즈한 상황이었지만 1차전에서 이긴 밀란이 공격적으로 굳이 할 필요가 없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토트넘의 경기력이 더 나빴던 경기였다고 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3백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플랜A인 4백이 수비적으로 문제를 드러내자 선택한 플랜으로 보인다. 테오(LB)가 내준 공간을 역습 때마다 커버하는 것에 애를 먹자 수비적으로 한 명을 더 두기로 한 것. 그러나 공교롭게도 3백으로 전환하자마자 공격이 잘 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테오(LB)와 레앙(LW)의 콤비 플레이가 여전히 밀란의 주요 공격 방식인 것은 확실한 상태. 다만 중원이 빌드업 시 고립되는 상황이 잦고 3백을 사용했을 때의 공격적인 세부 전술이 있는지는 의문. 중원이 막히면 철저하게 측면 크로스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경기력 기복이 상당히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아무리 살레르니 타나가 상대라지만 다득점 기대는 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