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 KBL 안양 KGC 인삼공사 창원 LG 세이커스
3월16일 KBL 안양 KGC 인삼공사 창원 LG 세이커스 구성원 특징
올 시즌 5번의 맞대결에서는 3승 2패로 KGC인삼공사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가 예상된다. LG는 직전 경기에서 패하며 4연승 행진이 끊기기는 했지만 여전히 팀 분위기는 좋다. 많은 선수들을 기용하며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다. 그날그날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을 중용하고 있다. 내외곽의 밸런스도 많이 좋아졌다.
안양KGC
안양KGC 인삼공사는 직전 경기였던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73-74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스펠맨이 다시 결장한 가운데 전반 저득점 공방속에 38-33으로 앞선 KGC는 3쿼터 오세근과 먼로가 골밑을 장악하며 8점차까지 달아났다. 쿼터 후반 오세근과 아반도의 득점이 이어지며 14점차까지 달아났다가 쿼터 후반 추격을 허용하며 58-49로 앞선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초반 워니에게 연속 실점하고 송창용에게 3점슛까지 내주며 2 점차로 추격을 허용했다. 바로 워니에게 3점플레이를 허용하며 역전이 됐고 변준형의 3점슛과 오세근의 득점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바로 연속 실점하며 오히려 3점차로 뒤졌고 이후 2분여 동안 무득점 공방이 이어졌다. 경기막판 아반도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경기종료 4.8초전 허일영에게 공격리바운드를 허용하고 레이업까지 허용하며 결국 패했다. 먼로가 18득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오세근이 16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