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7일 NBA 샌안토니오 오클라호마시티 농구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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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7일 NBA 샌안토니오 오클라호마시티 해외 프로농구 정복
26승 43패의 샌안토니오는 15일 홈에서 미네소타에 139-149로 패해 2연패를 당했다. 디존테 머레이가 출전해 30점 12어시스트를, 켈든 존슨이 3점슛 5개 포함 34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패배로 빛을 잃었다. 20승 48패의 오클라호마시티는 15일 홈에서 샬럿에도 116-134로 패해 6연패 늪에 빠졌다. 제공권에선 우위를 점했지만 실책이 너무 많았다. 집중력이 아쉬웠다. 외곽 수비도 되지 않았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제이콥 포엘틀은 21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긴 했지만, 타운스(60점)를 제어하지 못했다. 덕 맥더멋 공백 속에 조쉬 리차드슨이 선발 출전했지만 2점 3리바운드에 그쳤다. 데빈 바셀은 3점슛 2개 포함 17점 3어시스트 2스틸을, 교체로 투입된 로니 워커는 3점슛 3개 포함 22점을 더했다. 트레존스(2점 7어시스트)는 머레이를, 잭 콜린스(5점 5리바운드)는 포엘틀을 지원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미네소타 타운스의 페이스에 휘말렸다. 150점 가까이 내주고 이기긴 어려웠다. 샌안토니오는 홈에서 13승 22패(원정 13승 21패)를 기록 중이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는 3점슛 3개 포함 32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을 이어갔고 주춤하던 다리우스 바즐리도 3점슛 4개 포함 25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패하면서 아쉬움을 더했다. 루겐츠 도트 공백 속에 트레 만이 선발출전해 3점슛 3개 포함 13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올리비에 사르가 선발 센터로 나섰지만 7점 7리바운드에 그쳤다. 아이제아 로비는 10분도 뛰지 못했다. 알렉세이 포크젭스키가 교체로 투입되어 3점슛 2개 포함 17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빗 크레이치는 3점슛 4개로 12점을 더했지만 린디 워터스(4점 6리바운드)는 3점슛 6개를 모두 놓쳤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원정에서 11승 22패(홈 9승 26패)를 기록 중이다.
3월17일 NBA 샌안토니오 오클라호마시티 결론
샌안토니오는 미네소타전에 패하긴 했어도 선수들의 슛감은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머레이와 바셀, 워커, 존슨, 포엘틀이 다득점을 기록했다. 벤치진 활약은 아쉽지만 홈 일정이고 연패를 끊기위해 오클라호마시티전 승리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SGA 외에 꾸준한 득점 지원이 아쉬운 상황이다. 만과 바즐리가 터졌지만 활약이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타운스가 또 크레이지 모드를 보여주지 못하더라도 매치업에서 이번에도 여유가 있기 때문에 기존 바셀, 에드워즈 등과 함께 승리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샌안토니오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