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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8일 세리에A US 사수올로 칼초 스페치아 칼초 경기일정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상 사수올로가 2승 2무 1패로 우세하다. 사수올로, 이번 시즌 홈 성적은 12전 5승 2무 5패로 무실점 비율 33%, 무득점 비율 25%를 기록 중이다. 스페치아, 이번 시즌 원정 성적은 12전 2승 2무 8패로 무실점 비율 8%, 무득점 비율 58%를 기록하고 있다.
사수올로
US 사수올로 칼초 (이탈리아 1부 13위 / 무패승승승) 3연승을 달리면서 강등권에 머물렀던 순위를 많이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수비적으로 아쉬운 모습이 다소 있기는 했다. 그래도 지난 시즌의 장점이었던 득점력이 많이 올라온 것이 상승세의 요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올 시즌 전반적인 성적이 난조였던 것은 베라르디-라스파도리-스카마가로 이뤄졌던 지난 시즌 핵심 3톱 중 남아있는 선수가 베라르디 하나 뿐이었기 때문이었다. 지난 시즌에는 화력을 바탕으로 강호들과도 대등하게 겨루는 등 ‘의적 기질’을 자주 보여주던 편이었다. 베라르디 혼자서는 한계가 있었던 것. 다행히 현재는 로리엔테(LW)가 공격의 키를 쥐고 올 시즌 부상으로 빠지는 경우가 잦았던 베라르디도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후술하겠지만 스페치아가 기초적인 실수가 수비에서 많이 나오고 있다. 현재 사수올로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공격력을 100% 발휘할 수 있는 판 자체는 마련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듯. 물론 수비는 늘 사수올로의 약점이었고 스페치아와 맞붙었을 때도 대부분은 난타전 양상으로 흘러가는 양상이 짙기는 했다. 그러나 득점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가면 괜찮은 성과를 낼수 있을 것이다.
스페지아
스페치아 칼초 (이탈리아 1부 17위 / 무패무무승) 인테르를 2-1로 이기는 이변을 썼다. 당연히 경기 주도권은 인테르에게 내주었지만 상대 공격수인 라우타로의 PK 실축 등 행운이 다소 섞였다. 덕분에 대어를 낚아내는 성과를 내는데 성공했다. 다만 라우타로의 PK와 인테르의 유일한 득점이었던 루카쿠의 PK 등 수비에서는 다소 실수가 잦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흠이다. 특히 기초적인 실수가 나오면서 경기력이 좋지 못한 상대에게 승리를 거의 ‘떠먹여주는 양상’도 자주 보이고 있는 상황. 경기력적으로는 아주 나쁘지 않다고는 하지만 후방의 안정감을 절대 장담할 수는 없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 것이다. 사수올로의 호전성으로 인한 수비 리스크를 기동력과 온더볼 능력이 좋은 은졸라(FW / 직전 경기 1골 1도움)가 공략해보는 방식을 사용할 수는 있을 듯 하다. 지난 경기에서는 상당히 수비적인 3-5-2 전형을 사용하면서 수비와 역습에 기대는 모습이었다. 중원에 힘을 주고 플레이 하는 양상을 자주 보여주기도 하는 등 공격적인 플랜 자체는 있는 상태. 앞서 이야기 했듯이 사수올로를 상대로는 나름대로 공격진이 힘을 받으면서 난타전을 만드는 경우도 꽤 많았다.
3월18일 세리에A US 사수올로 칼초 스페치아 칼초 결론
사수올로의 승리를 점치겠다. 일단 수비적으로는 아직 완성단계라고 보기는 어려우나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스페치아가 수비에서 저지르고 있는 기초적인 실수가 치명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로리엔테의 폼 상승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 스리톱과 비슷한 위력의 공격진의 퀄리티를 회복한 상황이다.
사수올로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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