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1일 EPL 토트넘 웨스트햄 축구승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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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1일 EPL 토트넘 웨스트햄 해외축구 일정
순위권 다툼을 위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승률은 동점이지만 순위는 웨스트햄(6위)이 토트넘(7위) 보다 높다. 최근 토트넘은 경기력 기복이 있는 편인데 아무래도 팀 상성을 타는 경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원정팀 웨스트햄은 지난 유로파 16강전에서 세비야를 꺾으며 지난 라운드 아스톤빌라전 승리를 거두며 현재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토트넘
확실히 초중반기 때 손흥민이 캐리하던 때와 달리 새롭게 이적한 클루셉스키와 벤탄쿠르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상황이다. 케인도 최근 3경기 4골로 폼이 확실히 올라온 상태다. 다만 아쉬운 점은 손흥민의 컨디션이 떨어졌다는 것과 최근 몇 경기에서 활약했던 도허티가 다시 예전의 폼으로 떨어지며 측면 공격이 무뎌졌다는 점이다. 확실히 현재의 전력은 다소 애매하다고 할 수 있다.
웨스트햄
세비야, 아스톤빌라와 같은 까다로운 팀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그런 모습에서 확실히 3선이 다시 안정화된 듯하며 팀이 단단해진 모습이다. 또한 보웬의 공백을 포르날스와 벤라흐마가 잘 메워주고 있다. 그리고 지난 경기에서는 야믈렌코의 활약과 오랫동안 폼이 좋지 못했던 안토니오도 다시 살아나는 등 몇 가지 가능성이 엿보인 경기였다. 공격에서 100%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상대를 견제할 수 있는 수준으로는 돌아온 웨스트햄이다.
3월21일 EPL 토트넘 웨스트햄 결론
승무패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그만큼 토트넘의 전력이 애매하고 웨스트햄이 다시 폼이 올라왔다고 할 수 있다. 적어도 3선과 수비에서 웨스트햄이 밀리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토트넘이 수비 라인을 내리는 팀과의 경기를 썩 잘하지 못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득점이 많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따라서 저득점과 함께 팽팽한 경기가 예상되는 일정이다.
무승부, 2.5 언더
